Coldvisage
2024-11-0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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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2달 플레이하고 느낀 장단점장점 : 한국 디커에서 단점으로 지적되는 대부분 사항이 없음. 사람 개많음. 경매장 물건 개많음. 월드버프 쉴새없이 떨어짐 (한섭도 월드버프 리필 기능 추가된 이후에는 사람들끼리 잘 조율하면 플레이에 지장 없을 정도로 돌릴 수 있긴 함) 골팟이 없으므로 후발주자 골드 부담이 없음. 무제한 주사위, 저득주, 선입 (SR/HR) 혼합으로 운영됨. 아라시 분지는 사절기간 관계 없이 계속 돌아가고 알터렉 노래방은 사절 기간에 활발하게 돌아감. 한 주에 명점 50만 채우기 쌉가능 단점 : 영어 시차. 공대 시간 찾는거도 문제지만 서버 시간 오전 12시 넘어가면 파티가 아예 사라짐. 한국 리테일 서버는 새벽 시간대에 쐐기 파티 나름 있는거 생각하면 차이가 꽤 있음 북미 서버 플레이 이력이 없으면 1달동안 강제 자수성가 해야 함. 경매장에서 템 '구매', 거래로 다른 유저에게 물건 혹은 골드 '건내주기'. 우편 '발신' 결제 이후 4주 (28일) 지나기 전까지 이용 불가 사람이 많은 만큼 약초를 직접 캐는건 어려움. 광물은 오가면서 자주 보이는 편 (애초에 아케가 안 비싸서 광, 특히 신수를 직접 캐다 써야 할 메리트는 없음) 추신 9월 말에 호주 쪽 서버하고 통합을 진행해서 잘 찾아보면 한국 시간 오후 7시 쯤 부터 레이드 시작하는 길드도 존재함 전반적으로 사용되는 영어 수준이 어렵지 않음. 몇개 키워드만 알면 의사소통 다 돼고 영어 못 한다고 꼽주는 애 한 번도 못 봤음. 완전한 문장 구사하고 싶으면 chatGPT 쓰면 번역 잘 해줌. 완전 처음 진입할 때 기술명, 소재명이 죄다 영어라서 한국어 클라이언트에서 사용되던 용어랑 매칭시키는게 가장 어려웠고 그 단계만 넘어가면 문제 없음. 영어 울렁증 있어서 알파벳만 보면 토할 것 같은 사람 아니면 디커 진득하게 즐기고 싶은 사람에겐 북미섭 추천 할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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