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 안하고 밖에 있을 땐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어서 주저리주저리 써봄

1페엔 잿빛에 레이드던전을 둬서
잿빛쟁 시간외에도 던전으로 이동 중에 수 많은 쌈이 일어남
할거 없는 사람들 쌈 좋아하는 사람들 잿빛 전역을 배회하며 서로 싸움을 걸어옴
그런데
2페 3페엔 1페와 같은 그림이 그려지지 않음
가덤에서 24시간 피터지게 싸울거라 예상했지만
가덤 핏빛쟁 시간 외엔
가덤에서 싸우지않음
쌈 좋아하는 사람들 소수만 지나가는 사람
여럿이 다굴 놓는 방식으로 괴롭힘은 있었지만
그걸 밀어낼려고 따로 파티를 구성해서 싸운다던가 하지않음

1페땐 싸울 사람들 모집해서
힐스에서 얼라호드 각각 10공대씩 모여 새벽까지 싸우고 그랬는데
1페이후 볼 수 없었던 추억의 한장면

3페는 그냥 망한 페이즈
하필 최고 망페이즈를 제일 길게했네

4페가 기대되는게
1페와 같이 중요 레이드 던전 있는 곳에서
필드쟁 이벤트가 열린 다는 것
그외에도 나락후반부,첨탑 상하층 던전이 이번에 처음 개방되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거라
싸움을 좋아하건 싫어하건 필연적으로 서로 싸울 수 바께 없음
쌈 싫어하는 사람에겐 검바산 가는게 고욕이겠지만
진짜 찐찐 라떼 오리지날 필드쟁 감성 느낄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이지 않을까 싶음

사원이나 낙스나올 때쯤이면 서로 잘 안싸움
장비 격차가 크게 나서 한쪽이 일방적으로 양학하는 경우가 많음

고로 쌈 좋아하는 사람이나 라떼시절 추억하며
라떼감성 즐길 사람들에게
이번이 복귀하기 딱 좋은 때가 아닐까
나만 생각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