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클클에서 라크델라 퀘스트 완료했던 호드 냥꾼입니다.
원래 예전에 실러더스 악마가 실리시드 굴쪽에서 오르락 내리락해서
악마를 와리가리 시켜서 쉽게 했었는데
그게 사실상 막혔습니다.
예전엔 긴쪽으로 와리가리를 시킬수 있었는데
지금은 짧은쪽으로 와리가리가 되서 
잡기 매우 힘든 상황입니다.

그래서 새로 나온 방법이 안퀴라즈 쪽 
부서진 건물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며 잡는 방법이 있는데
이건 영상과 다르게 실제론 컨이 정말 힘듭니다 ㅎㅎ
벌레가 쌓이면서 피하기가 정말 빡세집니다 ㅎㅎ
저도 몇시간 피똥 싸다가 ㅈㅈ쳤습니다.

그래서 또 새로 나온 방법이
흑마법사의 무모함의 저주를 받고 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정말 너무너무 쉽습니다.
일단 흑마법사 한분 섭외하시고
악마와 전투 시작전에 
흑마에게 결투 신청을 해서 
무모함의 저주를 걸어달라고 하세요.
이후 전투를 시작하면 원숭이의 상으로 바꾸고
악마에게 날개절단 한방 때리면
악마가 30초간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가 됩니다.
이때 억마가 스킬을 쓰는데 도트데미지와 공포 비슷한게 들어옵니다.
하지만 무모함의 저주로 인해 공포 면역이 되고 도트데미지만 들어옵니다.
도트데미지는 반피 이상 빠지면 물약이나 생석이나 붕대로 해결하심 되고
혹은 상급암흑보호 물약으로 하셔도 됨다.
소환하는 작은 벌레는 느리니까 벌레와 거리 벌리면서
독사와 평타 위주로 악마 패주면 되고
악마의 정지가 풀리고 다시 다가오면
또 날개절단 한방 쳐서 멈추게 하고
똑같이 평타와 독사로 패면 됩니다.

이렇게 3~4번 정도 하면 잡는데
도트로 피 빠지는건 사실상 붕대와 물약으로도 쉽게 커버되고
중간에 무모함의 저주가 쿨이 끝나는데 
흑마에게 리필 한번 받으면 됩니다.
이 방법으로 하니까 악마 4마리중에 제일 쉽다고 느낄정도네요.
괜히 안퀴쪽에서 힘들게 하지 말고 흑마 써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