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번에 오프닝의 2가지 경향성이 있어서, 그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누가 더 잘하는지를 분석한 글은 아닙니다. (<- 분석이 틀렸을 수도 있음;;)
2가지의 오프닝에 고민이 있으신분은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8월 13일 키마이론 기준으로 왼쪽(랭킹 3등) / 오른쪽(랭킹 1등) 오프닝 입니다.
왼쪽의 오프닝은 첫 절개에 아드를 포함하지 않은 로그입니다.
오른쪽의 오프닝은 첫 절개에 아드를 포함한 로그입니다.


차이점은 첫 절개에 아드 쿨을 줄일것인가, 또 쿨기를 광학에 몰빵할것인가, 아드에 몰빵할것인가 인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드 쿨을 줄일것인가? 안줄일것인가? 는 영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번째 30% 통찰력 전에 비슷하게 돌아옵니다.

광학에 힘을 줄지, 아드에 힘을 줄지에 따라서, 아드를 붙일지, 안붙일지 결정된다고 생각이 드네요.

랭킹 3등은 아드레날린에 프레스톨, 기공손, 종특을 몰아칩니다.
초블의 상황일 경우, 두번째 아드레날린까지 프레스톨과 맞물리게 쿨기가 옵니다.
블러드가 없어서, 세번째 아드레날린은 프레스톨과 쿨이 엊갈리기 시작합니다.


장점은 첫 30%통찰력에 조금 더 힘을 줍니다.

단점은 장신구를 스왑해서 쿨기에 맞춰야 하는 귀찮음이 있습니다.

랭킹 1등은 광학에 프레스톨, 기공손, 종특을 몰아칩니다.
초블의 상황일 경우, 두번째 아드레날린까지 프레스톨과 맞물리게 쿨기가 옵니다.
블러드가 없어서, 세번째 아드레날린은 프레스톨과 쿨이 엊갈리기 시작합니다.


장점은 첫 모든 쿨기에 프리팟, 칼날자수를 조금 더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장신구 스왑에 자유롭습니다.

단점은 첫 30%통찰력에 힘이 덜 들어갑니다.

-----------------------------------------------------------------------------------------------


결론

아드레날린 쿨을 감소시킬려고 첫 절개를 포함하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3번째 30% 통찰력에 두번째 아드레날린이 비슷하게 돌아옵니다.

핵심은 광학에 쿨기를 배치할거면 아드를 바로 올려야합니다.
아드에 쿨기를 배치할거면 첫 30%통찰력을 고려하고, 장신구 스왑을 하는게 좋습니다.

칼날자수일 경우 스왑을해도 쿨조절이 안되기 때문에 광학에 몰아치고 아드를 바로 올리는걸 추천합니다.
아드에 몰빵할 경우 장신구 스왑으로 7~8초 늦게 터지게 설계하는게 좋습니다.

틀린점이 있거나, 다른 의견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