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좀 더 빨리 올렸어야 하는데 이제서야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의 정성껏 적어주신 귀한 말씀들은 모두 잘 읽어보았습니다.

하여 이 일은 제가 0.0001%도 억울할 게 없는 1000% 저의 잘못이란 걸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부족한 지능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신을 놓고 있다가 이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라는 사실을 망각하여 결국
"네가 몇시까지 와라." 라고 했으니
"나는 그 시간 안으로 온 것이다." 라는
이런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게 된 것 같습니다.

두번 다시는 이런 게시글로 여러분들에게 수고 끼쳐드리는 일 없도록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정중히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립니다. ㅠㅠ



2025년 1월 5일 내용 추가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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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에 20시 화심 예약 (디코주소 주면서 닉넴+예약글 적으라고 함)

7시 55분에 예약자라고 귓말하니 "45분에 접속 안해서 대타 구했다" ???

뭔말인가 싶어 디코 접속해보니 4시10분쯤 디코에 올라온 공지내용 "7시45분까지는 필히 접속해야 함"

이 공지는 오후 12시에도 올려놨다고 하는데

공지가 있었으면 귓할때 "공지확인요" 한마디 해주던가
예약받고 공지를 날릴거면 디코 알림을 켜놓으라고 하던가

이미 출발시간이 지나 계속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인데 그 38명 앞에서 얘기해보라고 공초 계속하더니

결국은 디코에서 "누구라던가?" 모르는척 어물쩍 닉넴 공개하더니 디코추방

너무 억울해서 와생애 처음으로 글 한번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