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대마법사노사연" 이라는 법사 케릭으로 게임을 하고 있는 사람 지인입니다. 이런걸 할줄 몰라서 제가 대신 올립니다.  

말주변이 없어서 횡설수설 들리실수도 있음을 미리 알려드리며, 이런 먹튀유저와 어울리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되겠다는 취지로 올립니다. 우선 피해자 당사자가 이런 경험이 없어서 미리 스샷 같은걸 찍어 두지 못해서 앞 내용은 없습니다만, 같이 갔었던 분들께서도 대변해주시기로 했고, 대화 내용 정황만 보더라도 충분히 납득이 되실것 같습니다.

상황은 죽음의 폐광 던전을 돌던 중 359 착귀 힘반지가 나왔고, 파티원분들은 올 차비를 누르자는 말이 나왔고, 3명은 차비를 누른 상태였고, 사제킨 이라는 사람은 혼자 못들은척 입찰을 누른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다른 흑마 유저 한 분께서 일단 본인도 입찰을 누르겠다고 말씀을 하시곤 입찰을 누르셨는데, 그 말 없는 사제킨이라는 사람이 주사위를 이겨 획득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 죽탱 님께서 주사위 공정하게 그럼 5명이 다시 굴려서 제일 높으신 분이 가져가자고 합의가 되었는데, 그 와중에도 사제킨은 한마디 말도 없었습니다. 법사 피해자는 가장 높은 주사위 93이 나와서 반지를 받으려고, 계속 교환을 걸었음에도, 본인은 묵인하고 잘못이 없다며 본인이 왜 주사위를 다시 굴려야 하냐고 뒤늦게서야 말을 이해 못하는척 하며, 결국 먹튀해버렸네요.

그 후 길드명을 그대로 검색해서 현재 접속중인 그 길드원 한분께 길마가 누구시냐고 여쭤봤습니다만, 요즘은 접속은 잘 하지 않는다고 하셨고, 사제킨 먹튀꾼은 현재 지인과 게임을 하고 있는것 같다고 하시네요. 혹시 같이 게임을 같이 하신적이 있으시거나, 주변 사람이시라면 제보좀 부탁드립니다. 다른 피해자가 더 생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두서없이 정리가 잘 안된것 같은데, 스샷 최대한 대화 남은것들을 토대로 정리 해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