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 드군까지하며 먹었었던 알라르,설퍼,아지쌍수였기에 이번엔 그닥
발아는 애초에 힐러를 하지않으니 공대원이나 지인이 먹으면 축하나..
어둠한은 리분클하면서 3케릭만들어보고 2케릭은 알차게 썼으니 됐고
이번 타렉은 조드가 있지만서도 심마니광부갓만렙이라 별생각없지만..

그런데 썬퓨만큼은 제발.. 제발 썬퓨만은..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어서
불성말에 복귀한 클래식 와생의 목표를 썬퓨제작으로 정했었는데
운좋게 가르가 준 첫 족쇄를 3트안에 득하고
그뒤로 2년도 더 넘게 가르족쇄만 가방에 품고다니다가
반포기했었지만 어제 리셋전이니 그래도 할건하자며
졸린거 참아가면서 잡았더니 득했네요.

최근 설퍼도 운좋게 다시 만들면서 써버리고 지인썬퓨제작에 퍼줘버려
턱없이 모자랐던 아케주괴를 신수구매한다는 외치기와
저역시 지인찬스로 얻게되어 드디어 저도 썬퓨오우너가 됐습니다.

며칠전엔 제가 어딘가에 댓글로 이거 인생의 족쇄라고도 적었었는데
결국 이렇게 만들게 되어서 좀 벗어났네요.
제작을 도전하고 계신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