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열
2024-09-24 12:13
조회: 1,288
추천: 1
투기장 처음 해본 후기 입니다.와우는 클래식으로 접해 만랩찍고 접고 만랩찍고 접고 제대로 플레이 해본적이 없는데요. 처음으로 안접고 운동도 안가고 4달간 열심히 해봤습니다. 점핑으로 도적 죽기 사제 드루 흑마 기사 현질만랩 찍었고 그중에 도적 드루 기사를 좀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톨바에 서식하는 도적들처럼 투기장 1500, 1700판씩 집중적으로 파지는 못 해(매력적인 케릭이 많아서;;) 케릭에 대한 이해도, 숙련도가 조금 부족했습니다. 드루 290판 도적 210판 기사 120판 했고 2100점 / 2050점 / 1900점까지 찍었네요. 여기까지 키우면서 고수한테 배우는게 정말 중요하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와우는 수싸움 상대방이 뭘 할지 예측해서 심리싸움 플레이하는게 중요하더라고요 상대방이 뭘 하고싶은지 그래서 경험 많은사람한테 가위바위보랑 수싸움 배우면서 욕 정말 많이 먹으면서 했습니다. 아쉬운점은 투기장 돌릴때마다 점수는 올라가는데 직장인이라 돌릴 시간이 부족해 못올라가는게 아쉬웠고 시간이 부족해 이번시즌은 드루만 2200 도전하려합니다. 엄청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이 나이에 경험도 적은데 저같은 사람도 여기까지왔으니 다른분들은 좋은 팀원 만나면 이 이상 충분히 가능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많은분들 투기장에서 만나 즐겁게 싸워보면 좋겠습니다 고작 게임이지만 2100찍은게 기분좋고 자랑하고 싶어서 글 쓰게 되었고 게시판에 이러저러한 질문 많이했는데 답변 달아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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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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