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pc방사장하면 재밋겟다 싶은 업종이었는데
요즘보면 동네 pc방은 다 사라져가고있고 200대 500대 800대 이런
대형 pc방만 남은거같음

pc방이 망한이유
1.모바일게임위주가 되며 MMORPG가 대부분 끝장 남
옛날에 있던 MMORPG 수십개 중 아직도 서비스중인 겜은 
바람의나라 , 리니지, 와우, 열혈강호 정도뿐
PC방업계에선 디아블로4를 은근 기대했는데
은근별로라 기대에 못미치는 효과 

2.PC방 컴퓨터의 비효율성
배그 롤 로아 하려고 피시방가면 피카 게토 로그인하고
메뉴판끄고 피난안내도 끄고 뭔 방역수칙 끄고(이건 요즘없나?)
겜찾아서 런처 띄우고  OTP인증하고 
PC방이라서 겜세팅 집세팅으로 설정도 바꾸고
겜시작하는데만 시간 한참 걸리고 귀찮은게 개많음
반면 집에선 그냥 바로 게임 가능 (누가 구박만  안하면)


3. 청소년 이용자 감소
라떼만 해도 애들이 엄청 많았는데
요즘은 솔직히 PC방 오는 애들도 줄었다
출산율감소 뭐이런거도 있겠지만
온라인게임이 다 고인물화되면서 라떼처럼 애들이 열광할만한 겜이없다
요즘 PC방 피크타임은 직장인들이 퇴근하고 오는 밤8시~9시라고 함

4.수익성
코로나 이후 전기요금이 올랏고 인건비도 많이 올랏는데
PC방만큼은 어쩐지 사용요금을 잘올리지 못하는업종
소비자들이 PC방요금에 굉장히 민감해하고 근처 경쟁PC방있으면 그것도 영향줌
2004년에도 1000원이었는데
20년이 지난 2024년에도 1000원




심지어 경쟁때문에 시간당 500원이 2024년에 아직도 있다!

전기세에 인건비에 재료비에 나가는돈은 몇배로 뛰었는데
수입은 늘어나질않으니  수익이 나질않음
프차 까지끼고있으면 더욱 문제고


결론 : PC방 사업은 왠만해선 할게 못되는거 같은?
번화가에서 근처 PC방 돈찍누로 다찍어누르고 그동네 다 먹을자신있는게 아닌이상
PC방은 요즘 비전이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