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을 보다보니 군단 레이드가 월등히 재미있었다
라는데

솔직히 오리지널. 카라잔. 십자군 얼왕. 용영 외에는
제대로 레이드라고 해본적이 없는 입장에서
어떤게 재미있는 레이드인지 감이 잘 안옵니다

검네황도 클래식와서 맛보기 했고
라떼시절 가장 열정갖고 했던
(페이즈오픈과 동시에 들이박으며 클리어해본)
직접 운영했던 지인공대 카라잔과 용영 외에는
모두 중탈 혹은 중도유입으로,
객관적으로 판단하길 제대로 된 트라이라는걸 해본적이 없는거같아요

해서 재미있는 레이드 라는게 뭘 말하는지 모르겠어서 여쭙습니다

제게 있어 레이드는
보스의 패턴의 괴랄함 보다는 구멍과의 싸움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