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오리지날 나와서 미치게 행복했는데
벌써 5년 전 일
그뒤로 마스터리도 해보고 하드코어도 해보고
디커도 해봤는데
하는 것마다 초반만 반짝하고 사람들이 급속도로 빠지니
발붙이고 겜하기가 어렵네
클래식 초반부터 같이 겜하던 사람들
마스터리 하코 디커 가는 곳마다 다 접고 혼자 덩그러니
남으니 씁쓸 섭섭하다
함께 겜 시간을 공유했던 많은 사람들을 이제 볼 수 없다
생각하니 허망 허무하구나
클래식 복귀하면서 와우란 겜자체가 그리운 것도 있었지만
옛날에 같이 겜 했던 사람들과의 그리움도 한몫했던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