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하면 좆노잼임. 어렵게 트라이해서 잡아야 개꿀잼 아님.
-> 이말 자체가 인벤에서만 나오는 한줌 여론이라는거. 현실은 어려울때마다 클래식 인구는 개박살났음.


어려우면 자꾸 느그들이 일반이나 해라 이러는데

공대장이 일반팟 돌리는것도 몇번이지, 애초에 공대장을 잡을 능력이 있는 사람이면 보통의 모출막공 회녹딱 유저들보다 게임이해도가 높은 사람임. 그런 사람이 언제까지 일반템들에만 만족하면서 천년만년 일반만 돌릴리가 없잖아. 일반팟 공장도 사다리 타기 힘들어서 꼬공잡한거고 궁극적으로는 계속해서 올라가려고 만들었던것 뿐임. 당장 요즘 올일반이나 1~2하드팟은 잘 안보인다며? 애초에 공대장 잡을정도로 게임을 할줄 아는 사람이 지금까지 올일반팟 붙잡고 있어야할 이유가 없음. 그럼 올일반은 누가 모음?


그리고 4~5탐 걸리는것도 결국 난이도 문제인데 그 길다던 리분 울두 하드나 얼왕 하드도 모든 네임드 원트에 잡는다고 하면 2탐컷임. 한번 공대 전멸할때마다 재정비하는데 걸리는 시간 +10분씩 늘어나서 공대 전멸 6번만 해도 벌써 +1시간임. 근데 트라이단계 공대에서는 보통 공대전멸 네임드 다 통틀어 못해도 20번은 하지 않나. 그럼 2시간짜리 레이드가 5시간짜리 레이드가 되는거임. 


결국 레이드가 길어지는건 근본적으로 난이도 문제에 있음. 이걸 낙영흑처럼 딸깍하면서 잡는게 아니라 쳐박으면서 잡게 설계되어있으니 쳐박다가 결국 장시간 레이드가 되어버리는거라 결국 레이드 타임을 줄일려면 레이드 난이도가 하향되서 낙영흑처럼 인벤에서 경멸하는 회녹딱들 데리고도 막공에서도 쉽게쉽게 밀려야 레이드 시간이 줄어듬.


어차피 본섭 신화 레이드는 지금도 빡세니 어려운 사람이 본섭으로 유도하고 쉬운거 하고 싶은 사람은 오리때처럼 클래식에서 놀게 하는게 맞았음. 지금은 뭐 그냥 게임 쉽게 쉽게 하고 싶은 사람들도 클래식 난이도가 이전같지 않으니 게임까지 뭘 피곤하게 해야하나, 그냥 1234 딸깍하고 템먹어서 딜딸이나 치고 싶은 사람들의 니즈가 전혀 충족이 안돼. 인벤에선 존나 혐오하지만 딸깍류 게임의 대다수 인구를 차지하고 있는 유저층은 저런 딸깍충이라니까.  이젠 클래식도 그런 딸깍충들의 욕구를 이제는 전혀 충족시키지 못하는 게임이 되버린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