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어느 정도냐면  신종족 나오면 종변하는게 아니고 새로키웠음

종족스킬이 바껴서 다른게 좋아지면 또 새로키우고  캐릭하나 금방키우는데

그거 머라고 돈을써?  머 이런느낌  고블린 나오면 고블린으로 직업별로 새로키우고 머 그런식

전문기술도 그냥 다 직접캐서 싹 올렸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시간을 땅에 내다 버린거 같음.

학생때라 가능했던거 같기도 하고.   이젠 토큰 사고 현질 하는사람들도 이해가 됨.


돈으로 시간을 살 수 있으면 현명한거 같기도함.


현실 남는 시간 다 게임에 쓰구 있는데도 시간이 없는거 같음. 너무 와창인듯 

시간만 많으면 10배럭 20배럭 이고 다 올하드 했을텐데 싶고.

밑에 트라이팟 이야기 보고 생각해보니 사실 트라이 할 시간도 아까움. 이거 트라이 할시간에 그냥

부캐 머머 더 할텐데 싶고, 예전에 수십번씩 잡았던건데 왜 또 헤딩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그냥 쉽게 잡을거만 후딱 잡고 딴거 하는게 더 좋은거 같기도함.


근데 또 학원팟짜서 지인들이랑 가서 헤딩하다 잡으면 재미있기도 함. 


그나저나 어제 오늘 바빠서 레이드 하나도 못갔더니  

이번주 주말을 어떻게 써야하나 하고 벌써부터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