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성전때 와우 시작해서 리치왕까지는 정말 재미있게 즐기다가  대격변 레이드중 불의땅? 맞는지.. 고리 통과하면서 공중에서 몹 때리는 역활을 법사랑 나(사제)랑 했었는데 어지러워서 도무지 적응 못하고 찍쌌는데.
그 날 밤 나이먹어서 게임도 제대로 못하는 피지컬이 되었다고 술 퍼먹고 밤새 꺼이꺼이 울다 마누라한테 들켜서 팬티바람으로 쫒겨날뻔했던적이 있어서 아직도 두렵습니다.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