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만으로는 정확히 파악하기 힘든 행위가 있음.

요그 포탈 자리라던가, 미미론 불바닥 위치라던가, 아눕아락 냉관힐 담당 등.

그리고, 로그에 기록되지 않는 행위도 있음.

비전투중 시전이 대표적인 예시임.

예를 들면, 오프닝 물약을 먹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시전'내역이 아니라 '버프'내역을 봐야 함.



빠르게 진행하는 공대에서, 시전횟수도 비슷한데, 어떤 힐러는 마나가 남고, 어떤 힐러는 마나가 부족하다?

전투와 전투 사이에 공대원의 HP를 복구해주기위해 빡힐했을 가능성이 높음.

이런 힐시전은 로그에도 기록되지 않기에, '왜 이 힐러는 마나가 모자라지?'하고 착각할 수가 있음. 심지어 왜 마나가 모자라냐고 타박들을 수도. 이러면 힐러들은 힘이 쫙 빠짐.

공대장들은 전투가 끝나도 부지런히 공대원의 HP를 복구해주거나, 부활을 땡기는 사람이 누군지 주시하는게 좋음. 그사람들이 진짜 힐러일 가능성이 높음.

잘하는 힐러를 잡기 위해서는, 공장이 이런것들을 캐치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