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쐐기 갈수 있는 정도의 파밍된 캐릭이 총 7개 있음. 그중 흑마가 4개, 나머지 3개는 법사, 조드, 술사

2시즌 현생 태클때문에 흑마만 4개 돌리고 있음. 2개는 파흑, 1개는 악흑, 1개는 고흑으로 3특 다 돌리는데, 동클을 여러개 돌리다 보면 재밌는게 동일한 파밍을 해야 하기에 템 먹는 순서도 비슷하고 같은 던전을 진짜 무한 스핀 해야하는경우도 있음.

그러다보면 여러개의 캐릭중 진짜 운빨 받는 캐릭이 생김. 현재 키우고 있는 흑마의 템렙은 본캐 668, 그다음 캐릭 664, 그다음 캐릭 657, 그다음이 654임. 본캐는 아직 패돌이 없는데 그다음 664캐릭은 패돌이 있고, 케잔 갖고 있는 캐릭은 또 657 캐릭이고 뭐 이런식... 어제는 3번째 657 캐릭 주차하는 날이라 던전을 찾던중. 현재 갖고 있는 장신구가 챔피언 패돌+챔피언 케잔이라 아~ 그래도 쐐기에서는 밀랍이랑 인장이 좋은거 같아 두곳을 우선 찾아서 신청함. 먼저간 곳은 동굴 10단. 여기서 한방에 밀랍 먹음. 파티원분들이 다들 와~ 부럽다를 연발, 인사 나누고 파탈후 귀환. 그리고 파찾 보니 수도원 9단 파티가 있길래 신청. 바로 출발해서 이번에도 한방에 인장 먹음. 진짜 기분이 와~~ 본캐 인장 득까지 최소 20판 이상 돌았는데.... 마지막이 하이라이트인게 시간상 2판은 더 못돌거 같고 한판만 더 돌자 하는 마음으로 파찾 검색... 단수는 좀 낮지만 양조장 8단이 있길래 신청함. 아직 목걸이가 레이드에서 나오는 챔피언 목걸이라 목걸이 파밍도 할겸, 문장도 먹을겸 해서.... 가볍게 시클하고 템 상자를 여는데 두둥~ 목걸이 나옴. 본캐고 나발이고 이걸 본캐로 할까?? 하는 생각이.... 사람들이 운빨 망겜~ 운빨 망겜~ 하는 말이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구나를 어제 느낌.

이런식의 파밍이면 이번주 상자 기대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