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냉법, 어둠땅 2시즌을 마지막으로 최근 복귀, 거의 주말에만 게임 가능

중간중간 글로벌 쐐기의 근황을 인벤으로만 눈팅해오다가 실제 경험해보니(아 물론 하찮은 4단이였음)

생각보다 분위기는 삭막하지 않았던 것 같음..

보랄에서 한땀 탱 만나서 몰래 차단으로 풀링하는 나쁜 짓도 하고,

물속으로 들어간 관측병 잡는다고 같이 물에 뛰어들어가는 사람을 봐도 그냥 재밌었음ㅋㅋ

종합 딜 1등이면 기분 좋고, 꼴등하면 열받아서 허선생님 면담도 하러가고

이 맛이 확실히 좋은 듯..

현생 땜에 공략 및 공부할 시간이 없어서 레이드는 못가고 있지만

조만간 레이드도 가볼 예정

전반적인 느낌은, 예전에는 "존나 달리지 않으면 도태된다 시발 초조해.."였는데

숙제가 없으니 그냥 저냥 천천히해도 웬만한 컨텐츠는 다 즐길 수 있는 것 같아 마음이 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