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랑은 별개로 쐐기에 탱커가 부족한 이유 중 하나가 리딩에 대한 스트레스나 부담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남들이 짜준 MDT 쓴다고 해도 경험이 많은 곳이 아니면 입던 전이나 진행 중에도 수시로 MDT켜서 퍼센트 확인하고 이런 것들이 탱커를 기피하게 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냥 잡아야되는 쫄이 쐐기 돌 박으면서 약간의 랜덤성을 곁들여 정해지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잡아야되는 쫄은 미니맵에 표시되고(너무 구석에 있거나 그런 애들은 좀 제외시키고요) 다같이 보면서 갈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탱을 하고 있지만 탱커 못구해서 쫑나는 파티들 보면 탱커에 대한 접근성을 올리는 것이 좋지 않을까하는 작은 바램이였습니다.


그러니까 보기 상향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