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나 길드에 왜 돌 깨지는지 모르고 
하소연 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음...

케바케긴 하지만 내가 봤던 하소연쟁이들은
대부분 본인이 "폭탄"이라는 것을 잘 인지하지 못함.

종종 헬로벌이 너무 힘들다,
9~10단이 계속 깨진다 하소연 하는데
막상 같이 가보면 본인들이 실수를 가장 많이 함.

대부분 던전들을 순서대로 5, 6, 7, 8 이렇게 올린게 아니라
쉬운 던전 티르너나 새벽인도자 같은걸로 9~10단 해놓고
어려운 던전은 공략도 제대로 모르면서 8~10단을 박으니까
돌이 깨지는 경우가 대부분임.

난 문제가 없는데, 글로벌 애들이 너무 잘 죽어
난 생존기 잘 올리는데 글로벌 힐러가 못 살려
난 딜 개 잘하는데 탱커가 풀링이 이상해 등
핑계는 많은데 항상 죽는 사람은 꼭 남탓 하는 사람들임.

더군다나 같이 하면서 몇 번이나 말해줘도
본인은 항상 본인이 "확고"라는 착각을 하고 있음.

이런 분들은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을 좀 내려놓고
본인이 저단부터 시작해서 확고가 된 다음에 
단수를 올려서 도전하는게 좋지 않나 싶음.


어림잡아 공략 확고라 하지 말고
도감이나 mdt를 제대로 읽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