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단에... 490을 데리고 온 512짜리 법사... 탱커와 같은 길드인것 같았는데...
전 글로벌 힐러로 갔구요... 

대학 1넴 나무에서 쫄 3무더기 잡다가, 탱커빼고 다 죽으면서 시체끌기...
탱커님 쫄한테 두들겨 맞으면서 뒤로 후퇴 후퇴~~

입구까지 두들겨 맞으면서 쫓기다가.. 바로 집으로 가셨습니다.

10분도 안되서, 법사님이 죄송합니다.... 하면서 파쫑이 되었습니다.

계속 두들겨 맞으면서 집으로 바로 가신 탱커님의 뒷모습이 아련해 보였습니다.

길드 탈퇴하지 않으셨나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