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시각, 어제 새벽 1시 즈음 와이프가 일찍 잠든김에 
쐐기나 한판 돌고 자야지~ 하고 미처 갱신 하지 못한 노쿠드를 검색했당

그러다 발견한 파찾 제목  

"노쿠드 블딜 구함"

뭔가 위압감이 드는 제목이었다.

몇단인지 안써있었지만 석주 성님 점수는 3300점대...
 궁금하기도 하고 갱신 하고픈 마음에 "몇단입니까 성님" 글을 적어 신청을 올렸당

10초 정도 기다리니 바로 초대가 오더니 환하게 웃던 4명의 길드 성님덜
13~14 겠구나 했던 단수는 15단..?

납치 되었다라는 말을 들으며 웃으면서 노쿠드로 날아갔당

디코 하자고 말씀하셨지만 와이프가 곤히 잠들어서 알잘딱 느낌있게 하겠다고 선언 후 출발!

진짜 탱님 풀링 깔끔하고  차단 부터 CC, 유틸까지 완-벽
수사 힐러님은 힐업 밀리는 것 없이 끝까지 안-정

아름답게 시클 후 유쾌하게 파탈했습니다.

이렇게 잘 하시는 4인 길드 쐐기팟을 끝내고 나면
괜히 그분들 길드명이 궁금해서 한번 보고 기억하게 되네용 

아무쪼록 쐐게 분들도 즐거운 쐐기 하셨음 좋겠습니당

(그 후, 힐러가 멋져보여 수사 한판 돌고 깔끔하게 1넴 쫑 ^.^7 충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