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박살
2024-05-27 10:48
조회: 2,524
추천: 2
울지마 바보야 난 정말 괜찮아.또 운다. 찬바닥에 누워 울고있다. ??? : ㅠㅠ '왜 자꾸 울기만 하는거지?...' 일곱 번째. 차오르는 분노를 태워 저 놈을 후려갈기고 싶었다. 입구. 1넴 넉백. 2넴앞 낙사. 가르기. 2넴 구슬. 3넴 미복귀. 막넴 구슬. 전부 구슬. 가뜩이나 폭군 주에 말이다. 얼어붙은 바닥이라 그런가 마치 고향을 다시 찾은 듯 바닥에 붙어 울던 그놈은 쓰러진 수정용 뒤로 어디선가 나타난 금고를 열더니 책을 한권 꺼내갔다. '병득' 이런 ㅆ..... ??? : 수고욤~ 분전 : 와 축하드립니다! 분전에겐 귀한 쐐기였으리라. '수고욤~?ㅎㅎㅎ 폭군 전넴드 눕킬이면 단을 낮춰가야 한다. 이 ㄴㅂ..ㅆ' 눈앞에 발드라켄 포탈이 열렸지만 나에겐 놈의 가랑이로 보여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다. ??? : 엥 탱님 포탈타시징. 또만나욤~ 불기둥을 만들며 도착한 발드라켄광장에서 메모장을 꺼내들었다. '/차단' 보낸 시간이 아쉬워 가장 빨리 문장을 획득할 수 있는 새끼용들의 부화장으로 기수를 틀었다. 신사 : 안녕하세요. 탐 필요하면 말씀드릴게요. 35분 동안 조용하던 이 젠틀한 신사는 아무 말 없이 귀환보다 먼저 접종을 선택했다. 이제 되짚어 본다. 우리가 재떨이 앞에 모여 분노에 가득 찬 거수를 바라보던 그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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