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IN
2012-11-2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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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0
[공심 10인 5하드] 흑마시점 공략 #1 황실 장로 조르로크 여러 차례 너프에 너프를 거듭하여 상당히 쉬워지긴 했으나, 여전히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감쇠를 피하는 방법을 공대 전원이 익힐 때 까지는 힘든 트라이의 반복이 됩니다. 그러나 감쇠를 피하는 것은 공략의 끝이 아닌 시작에 불과합니다. 일반과 다른 점은, 힘과 활력의 단상 -> 감쇠의 단상 으로 이동할때 '힘과 활력의 메아리'를 남기고 갑니다 마찬가지로 감쇠의 단상 -> 개종의 단상 으로 이동할때 '감쇠의 메아리'를 남기고 갑니다. 또한 2페이즈 중간에 자신의 위치에 '감쇠의 메아리'를 한번 더 뽑습니다. 넴드의 여제의 노래를 끊기 위해 탱과 힐은 미리 이동하고, 페이즈별로 지정한 인원은 메아리를 처리하고 넘어가면 됩니다. 각 메아리는 10인기준 체력이 2000만 정도이며, 내쉬기와 들이쉬기만 안 쓸뿐 평타와 힘의 활력or감쇠는 똑같이 씁니다. 따라서 전투의 개요는 이렇게 됩니다. 1 - 1 페이즈 (100% ~ 80%) : 힘과 활력의 단상에서 넴드 딜 1 - 2 페이즈 (80% ~ 60%) : 힘과 활력의 메아리 처리 -> 감쇠의 단상에서 넴드 딜 1 - 3 페이즈 (60% ~ 40%) : 감쇠의 메아리 처리 + 개종의 단상에서 넴드 딜 2 페이즈 (40% ~ 0%) : 넴드 마무리 또한 감쇠가 굉장히 난해한 패턴으로 옵니다. 감쇠는 일반에서는 노란 양파링만 나오지만, 하드에서는 녹색 구슬도 나옵니다. 양파링은 14~16만, 구슬은 맞으면 30만 정도 달기 때문에 맞으면 순식간에 죽습니다. 감쇠 피하는 법은 설명보다는 레게에 있는 영상을 직접 보시면 좋습니다. 핵심은, "녹색 구슬이 천천히 도는 지점을 찾아서 양파링을 일반처럼 나선으로 피한다" 입니다 - 매 트라이마다 [힘과 활력의 단상 - 감쇠의 단상] 을 잇는 악마의 관문을 개통해야 합니다. 되도록 계단 구석쪽에 깔면 좋을 것입니다. 악마의 관문을 타고 힘활->감쇠 쪽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 힘과 활력 2번당 희생의 서약 1번을 쓸 쿨이 옵니다. 따라서 1페이즈(+메아리 포함)에 오는 3번의 힘과 활력을 희생의 서약 / 영원한 결의 / 희생의 서약 이런 식으로 번갈아가면서 버티면 힐러가 많이 편해질 것입니다. - 전투 시작 전에 개종의 단상 왼쪽아래 끄트머리에 솬진을 깔고 가면 감쇠의 단상 -> 개종의 단상 이동시 굳이 열광의 페로몬을 밟고 지나가지 않아도 텔 한방으로 깔끔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흑마는 그래서 페로몬 딜로스가 아예 없습니다 (주의 : 솬진을 타고 이동하면 탱보다 빨리 도착하기 때문에, 절대 여제의 노래를 펫의 평타로 끊어서는 안됩니다. 마법 딜만 하세요) - 개종이 위험한 이유는, 개종에 걸린 2명이 본진에 광역메즈를 넣어서 아수라장을 만들거나 탱에게 메즈가 들어가면 순간적으로 넴드가 어글자를 잃어 '여제의 노래'를 시전하여 전멸에 이르게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즉시공포나 어격 공울 등의 특성은 절대 찍으시면 안되고, 죽고를 찍고 개종이 오기 전에 죽고 쿨을 미리미리 돌려놓는 것이 좋습니다. (펫의 메즈나 차단은 개종때 지멋대로 안쓰므로 괜찮습니다) 메즈는 개종에 걸리지 않는 탱커가 한명, 마법차단류와 펫메즈(ex : 도끼 던지기, 주문 잠금 등) 등으로 한명 이렇게 처리하면 됩니다. 굳이 개종자 메즈하려고 메즈쿨 들고 있다가 자신이 정배당해서 초토화 시키면 안됩니다. 개종자는 메즈에 주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빠른 점사딜로 푸는것이 핵심입니다. - 2페이즈에서 감쇠의 메아리가 뽑히게 되면, 앞에서도 감쇠가 오고 뒤에서도 감쇠가 오는 상태가 됩니다. 겉으로 보기엔 굉장히 정신없지만, 1페이즈처럼 나선형으로 피하지 않고 그냥 어느정도 딜 포기하더라도 넴드랑 거리를 벌려서 좌우전후 짧은 무빙으로 피하시면 생각보다 수월하게 피할 수 있습니다. 너프 이후 경우에 따라서는 2페이즈에 나오는 감쇠의 메아리를 그냥 때려잡고 진행할수도 있으니 그런경우 메아리가 사라지면 그냥 1페이즈와 똑같이 감쇠를 피하시면 됩니다. #2 칼날군주 타야크 공심 하드중에 가장 호구입니다. 딜만 되면 나머지 택틱은 일반과 똑같습니다. 이번주엔 한분이 늦어서 9명으로 시도했는데 잡히더군요;; 딱 하나 추가되는 스킬이 칼날폭풍입니다. - 생각보다 무빙이 많은 보스라 무빙딜로스를 최소화 하는 딜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 '보이지 않는 일격' 데미지가 10명 전원이 맞아도 35만정도 들어옵니다. 다행히 쿨이 1분이기 때문에, 희생의 서약을 찍고 매 일격마다 미리 돌려주시면 됩니다. (이를 위해 그냥 딜 조금 포기더라도 우월함을 찍는 것도 좋습니다. 희생트리를 찍고 희서를 쓰는 경우 가끔 바람걸음 도트 데미지가 겹치면 일격직후 끔살하는 경우가 있으며, 그렇지 않더라고 하더라도 힐러들이 흑마힐에 불안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생존기를 쓸 일이 일격 말고는 없는 네임드이기 때문에, 바람걸음 도트+ 일격이 겹치는 타이밍에 영원한 결의를 돌려주시면 힐러들이 흑마힐을 아주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 넴드가 칼폭을 돌기 직전에 공대원 10명을 자신의 위치로 죽손합니다. 그리고 칼폭을 돌면서 전 공대원을 점점점 자신의 위치로 자석처럼 끌어당깁니다. 따라서 넴드가 칼폭을 시전하면 바로 불타는 돌진을 키고 넴드 반대방향으로 달리거나 혹은 간단하게 솬진을 탄후 무빙하면서 딜하시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만약 위치상 솬진을 못타고 걸어나가야 되는 칼폭이 올 경우 절대 넴드와 거리를 많이 벌리고 계시면 안됩니다. 그러면 칼폭 직전에 오는 죽손 체공시간 너무길어져서 미처 도망갈 여유도 없이 칼폭에 휩쓸려 죽게 됩니다. - 2페이즈에서 처음 넴드까지 도달한 경우, 20%~10%까지 딜을 하게 되는데 여기서 12% 쯤 되면 지정된 인원이 미리 전투지역 양 옆의 바람기류를 타고 반대쪽 끝으로 이동해 계시면 잠시 후 넴드가 알아서 날아와 줍니다. #3 가랄론 2넴과 마찬가지로, 일반과 택틱은 동일하며 딜만 되면 굉장히 쉬운 보스입니다 문제는 딜이 빡빡하다는 것이죠... - 일반과 다르게 으깨기가 페로몬 인계시 오지 않습니다. 일반에선 인계실수가 공대위기로 이어지지만, 하드에선 당황하지 않고 다시 재인계받으면 됩니다. - 다만 으깨기가 대략 30초마다 주기적으로 오게 됩니다. 따라서 페로몬 대상자는 으깨기가 오기 직전에 생존기를 돌리고, 진행 방향으로 점프를 꼭 하셔야 됩니다. 안그러면 으깨기 스턴 동안 (으깨기 데미지+페로몬 자체 도트 +페로몬 바닥 데미지) 3종 세트에 순식간에 삭제됩니다. - 앞다리딜은 도적에게 양보하세요. 전투시작 직후 영불사 영바 한두방정도만 날려주거나, 아예 다리 딜을 안 하는것도 좋습니다. 가능하면 미터기 욕심을 잠시만 버리고 넴드딜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이다리 저다리 신나서 딜딸하다가는 도적이 폭칼딜할 앞다리가 없어져서 광폭을 보게 됩니다. 단 공대 딜러조합이나 다리딜 상황을 판단해서 괜찮다 싶으면 다리딜을 돕는것도 좋습니다. - 넴드가 33%쯤 되면 2페이즈에 돌입하는데, 솔직히 왜 2페이즈가 있는 건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닥딜닥힐 모드가 되서 더 쉬워지니 페로몬 인계만 하던대로 하면서 무난하게 극딜로 마무리하면 됩니다. #4 바람군주 멜자라크 역시나 비교적 쉬운 편입니다. 딜컷도 그리 빡세지 않기 때문에 공대 택틱만 잘 잡혀있으면 금방 잡을 수 있는 보스입니다. 일반과 다른 점은, 각 무리들을 한번 잡으면 그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45초 후 새로운 무리들이 날아옵니다. 대신 한 무리를 잡으면 넴드가 받는 피해가 30초간 600%나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메즈 제한은 전투 내내 3명까지 입니다. 저희공대의 택틱은 호박사냥꾼 3, 정예검사 3, 치유사 3 중 호박사냥꾼 2, 정예검사 1을 전투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 메즈하게 되며, 치유사 3 + 정예검사 2 + 호박사냥꾼 1 + 멜자라크 해서 총 7마리를 광치는 식으로 하면 순차적으로 무리들이 하나씩 죽게 됩니다. - 바람 폭탄은 넴드 피가 75%일 때부터 오게 됩니다. 바폭이 터지면 한방에 전멸이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 해방된 의지 특성을 찍으면 1분마다 스스로 호박석 감옥을 풀 수 있습니다. (유령왕 하드에서의 고정의화살 등등 의외로 활용도가 높은 특성입니다.) - 나뭇진의 경우 틱당 15만씩 들어오기 때문에 다 필요없고 일단 무빙부터 하셔야합니다;; 내 어활이 0.5초 남았다고 그거 땡기고 무빙해야지 하다가는 15만 한틱 더맞고 위험해집니다. - 주요 끔살원인은 소용돌이 칼날 2연타 (245000 + 245000) 혹은 나뭇진+칼비 혹은 나뭇진+정예검사 돌진 입니다. 소용돌이 칼날은 가급적 넴드 모션을 보고 한틱도 안맞도록 피하시는 연습을 해야 하고, 자신이 나뭇진에 걸렸는데 칼비나 정예검사의 돌진이 박힐 예정이면 희생의 서약이나 영원의 결의를 꼭 돌리셔야 합니다. 힐로는 절대 못살리는 데미지이기 때문에 죽으면 자기 잘못이 됩니다. - 한 무리를 처치하고 넴드가 받는 피해 600% 증가 디버프를 받게 되면 쿨기를 몰아 극딜하면 됩니다. #5 호박석구체자 운속 일반과 다른 점은, 슬라임 웅덩이를 30초내로 먹지 못하면 슬라임이 재생된다는 것과 2페이즈 골렘자가 자로 잰듯 칼같이 정해진대로 행동하지 않으면 전멸을 부른다는 것 그리고 3페이즈에서 호박석 구슬 2개가 자폭하러 다가오고 이것을 합치면 되는 것 입니다. 단순히 택틱만 따지면 크게 복잡할 것은 없으나, 이걸 공대원 전원이 완벽하게 수행하는 과정이 어렵습니다. 2탱 2힐 택틱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슬라임이 주기적으로 4개씩 나오고, 또한 웅덩이를 빠르게 먹지 않으면 죽였던 슬라임이 계속 재생되서 딜로스를 유발하기 때문에 골렘을 탄 사람은 슬라임을 4개씩 먹게 됩니다. 따라서 골렘 딜이 일반보다는 훨씬 빡빡하게 돌아갑니다. 또한, 호박석 괴수의 체력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2페이즈에 골렘을 탄 사람은 괴수(차단) - 운속 - 괴수 - 운속 이런식으로 번갈아가면서 1번을 눌러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 타이밍이 아다리가 잘 맞기 위해서는 2페이즈 진입 시점을 딜컷을 하면서 정확하게 맞출 필요가 있습니다. - 희생트리를 타면 골렘이 피가 2%씩 차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 골렘을 탄 사람이 '통제력을 향한 발버둥'을 쓰면 6초간 받는 피해 100% 증가 디버프가 걸립니다. 이 디버프 시간때 극딜할 수 있도록 자원관리를 하는 것이 dps를 올리는 좋은 방법입니다. - 골렘을 탄 경우 자신의 체력은 볼 필요가 없습니다. 오직 다음 1번 중첩시킬 대상이 괴수인지 운속인지와 자신의 호박석 폭발을 2번으로 차단할 준비, 그리고 3번으로 웅덩이를 4개 먹을 이동동선만 머릿속으로 그리고 있으면 됩니다. 그리고 의지력을 최대한 0에 가깝게 다 쓰고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단 의지력이 12 이하인데 자신의 호박석 폭발이 온다면 2번으로 끊으면 의지력이 8이 감소해 바로 의지력이 0에 가까워져 매우 위험하므로 그냥 4번으로 내려서 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내리기 직전에는 항상 운속에게 1번을 넣어 15초로 시간을 늘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다음으로 골렘을 타는 사람은 괴수를 먼저 1번으로 끊기 때문에 자칫 운속이 중첩이 끊길 수가 있기 때문이죠. - 3페이즈는 운속 중첩이 정상적으로 유지된 상태에서 전원생존으로 진입만 하면 사실상 잡는 페이즈 입니다. 따라서 둠가드는 2페이즈 호박석 괴수에게 쓰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 3페이즈 호박석 구슬의 경우 생각보다 빠른 이동속도로 플레이어에게 자폭하러 다가옵니다. 이 2개의 구슬의 대상자가 누구인지는 시각적으로 알 수 없습니다. [호박석 구슬이 xxx에게 폭발하러 다가옵니다!] 라는 메세지에 자신의 이름이 있다면 일단 무빙하면서 어떤 구슬이 자신에게 오는지 파악하고, 상대편의 구슬과 비벼서 없앨 수 있도록 움직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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