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샤라에서 악마 흑마를 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613 주장비에 챔피언 난이도 티어 4셋 착용하고 있습니다.  장신구는 낭충봉아와 송출기를 사용중입니다.

주로 플레이하는 컨텐츠는  레이드 일반난이도, 구렁 8단계, 쐐기 2단~4단 입니다.


악마 흑마의 딜 메커니즘 특성 상 폭군의 의존도가 99% 라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제대로된 딜을 할려면 예열 구간이 있는 딜러 입니다.

문제는 타 딜러 클래스의 액티브한 딜링 능력이 영웅특성까지 얻으며 엄청 빨라졌습니다.

그렇다보니 일반 난이도 나 쐐기 저단 처럼 몬스터와 네임드몬스터의 피통이 작은 컨텐츠에서는 뭔가 하려는 순간
이미 타 딜러들이 다 빼논 상황이라 딜파이를 거의 못먹습니다.

지인들과 함께 여행가는데 이미 지인들을 중간지점 휴게소 가서 "야~ 왜 안와? 어디야?" 하는데 
"어? 나 이제 시동걸었는데?"  하는거 같은 느낌이지요


또 액티브 소환 스킬들의 공백이 큽니다.    지옥개 12초 지속의 20초 쿨이지요.   8초가 빕니다.
말 진짜 안듣고 옆에서 빈둥빈둥 거리며 눈치 보다 째려보면 그재야 뛰어가는 숯개새끼 15초 지속에 30초 쿨입니다.
15초가 빕니다.   

다른 클래스들 보면 주요딜링기 공백이 이리 긴 클래스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말이 쿨기지 사실상 메인딜링 스킬인 폭군  쿨탐이 1분입니다.

악마흑마는 말이 소환 딜러지 사실상 도트 딜러 입니다.   소환수 뽑아놓고 소환수로 도트딜 하는 직업입니다.


개인적으로 딱! 2가지만 고쳐줬으면 합니다.

ㅁ 지옥임프 삭제  << 예열의 주범  / 대신 고정으로 데리고 다닐수 있는 지옥불정령 주기 (야냥처럼)
ㅁ 숯개가 시전자 옆이 아닌 대상자 옆에서 소환되기


이거 2개만 바꿔줘도 예열은 덜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