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빈집털이 월드 1등
부캐인데 본캐보다 순위 높은건 안비밀

요즘 맥스롤이 핫한데 개인적으론 와우헤드보다도 공신력 없다고 봅니다. 둘 다 클래스 매니저가 쓰는건데 솔직히 걔네 고수 아님. 걍 오래한 사람들임.
이제 심크 빌드도 어느정도 안정화 되었으니 심크랑 로그만 보면 됩니다.

1. 세팅 관련
심크는 여전히 치>가>특>유를 권장함
파흑=가속이 정답이던 때 와우하던 틀딱이라 가속 12000가지고 무슨 딜사이클이 굴러가긴 하나?라고 생각했고, 실제로도 12000이면 소각 혼화 캐스팅 할때마다 답답해서 미칠거같긴 함 
그러나 딜사이클에서 조각이 그렇게 크게 부족하다는 느낌은 없고, 의외로 소각을 그다지 많이 캐스팅하지 않음
그래도 다크문 장식+혼돈 영약을 고려하면 치명타 점감 손해를 너무 크게 보는 것은 아닌지 싶긴 해서 개인적으론 가속이나 특화 가중치를 좀 더 주고 싶음.
참고로 다크문 10중+혼돈영약 3성 합하면 거의 5천이 올라갑니다. 다른 클래스 심크 빌드들은 진짜 강박증 걸릴 정도로 2차스텟 점감 신경써서 세팅하는데 이상하게 파흑은 치명 몰빵임


2. 특성 관련
치>가를 올리기 때문인지 심크는 혼돈의 대가를 권장하진 않음
그래도 1포인트 남는거로 재로 화하라 1포인트 주느니 차라리 혼돈의 대가 찍고 특화 좀 더 챙겨주는게 맞다 보이긴 함. 소각 그거 몇 번 땡기지도 않음
원래라면 심크 돌려가며 심크 빌드 검증해야 하는데 늙고 병들어서 패스


3. 장신구 관련
심크는 맨 마지막 40초(2번 사용)를 제외하고 첩보단장을 사용하지 않음. 그냥 깡스텟 장신구로 돌림.
첩보단장이 좋은 장신구인건 맞는데, 스택 다 쌓는데 무려 4분이나 걸리는 점/오프닝에 아무 효과도 없는 점을 고려하면 이거 지나치게 고평가 된 건 아닌지 싶음. 
심크에서는 4분 20초/4분 40초에 두 번 사용하는데, 쿨기 정렬하면 심크 dps 더 상승할 여지는 있어보임

앞으로 전투시간은 점점 짧아질테고, 오프닝 강하게 가져갈 수 있는 장신구 하나쯤은 더 마련할 필요가 있을겁니다.

반대로 여왕의 칙령은 이야 이딴 장신구를 누가쓰지 싶었는데 써보니까 미친놈임. 벨로보다 더한 사효장신구가 나올줄은 몰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