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클
2012-03-14 11:19
조회: 3,584
추천: 11
거점전장에서 냥꾼의 역할(기초-중급)아라시에서 김을 매거나 길니에서 광캐는 냥꾼이 많습니다.
본인이 격냥이다, 하면 왠만하면 수비를 보세요. 팀이 안정적이게 되고 테러에도 대단히 유용합니다. @수비 마인드의 가장 큰 핵심은 깃방어입니다. 테러온 딸피 도적을 잡는답시고 남사까지 쫒아서 마격을 꽂는 동안 다른 클래스에게 깃을 테러당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킬 하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킬하려면 차라리 공격을 갔어야 합니다. 딸피를 그냥 보내주세요. 우리편이 대신 죽여주거나, 아니면 지려서 다시는 테러 오지 않을 겁니다. @ 수비는 노는 것이 아닙니다. 깃에서 거리를 벌리고 위장술이 풀릴 때마다 폭발덫을 리필하세요. 둘 다 1분마다 사라집니다. 덫을 리필할 때는 덫발사로 잘 던질 시 깃 위에 올릴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도적의 함정해제에 당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은신 중에는 인터넷 하고 노는 것이 아닙니다. 30초 간격 지도 확인 및 /연속시전 !독수리의 눈 매크로를 이용하여 주요 거점의 전투상황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물론 지도만 보다가, 매크로만 쓰다가 깃을 못 보고 따이는 경우가 있으니 짧게짧게 씁시다) 냥꾼은 거점전장에서 지휘에 특화되어 있습니다(라고 쓰고 채팅밖에 할 게 없습니다 라고 읽습니다). 전투상황과 적의 지원, 공격상황을 체크하고 적절한 병력지원 및 테러지시가 가능합니다. 전장을 넓게 보는 시야를 키우세요. @상대가 깃을 돌리러 오면 버프를 확인하세요. 도둑의 명예나 무리의 우두머리 버프가 있다면 재빠르게 은신 중에 지원을 요청하세요. 깃 돌리는 7초 동안 충분히 지원요청 후 깃방어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한명이라도 버겁다 싶으면 바로 지원요청을 합시다. 여러명일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수의 인원이 급습한 경우 재빠르게 지원을 요청합시다. 약 20초 정도를 방어할 수 있다면 할 만치 한 겁니다. 그래도 누가 뭐라하면 육두문자를 날려줍시다. 깃방의 핵심은 일제사격과 펫, 공저와 덫입니다. 일제사격은 남발해선 안됩니다. 적절히 집중을 세이브하면서 냉덫으로 잠시 드리블 하고 중간중간 깃돌리는 무리로 일제를 날려줍니다. 3-5초텀으로 사용할 수 있으면 좋습니다. 급장은 밀리에게 세게 물렸을 경우 급장 공저를 사용하고 속사로 집중을 풀로 채워주면서 깃에 뛰어듭니다. 폭발덫을 깔고 공저가 끝나기 전 만반 재공저, 공저가 끝날 때쯤 폭덫 및 냉덫 리필로 발을 묶은후 철수 일제사격, 이것만으로도 10초 이상 버틸 수 있습니다. 펫을 잘 활용합시다. 힐러가 공을 온 경우 주로 힐러가, 아니면 다른 한 사람이 깃을 미리 돌리게 되는데, 펫 수동공격으로 깃방을 할 수 있습니다. 일일이 타겟을 바꿔주면서 펫만으로 두명 세명의 깃방이 가능합니다. 부득이 깃 멀리서 공저를 썼을 경우에나, 급장없는 상태에서 양변 공포 등 풀메즈시에는 펫컨트롤을 신경씁시다. 그리고 펫이 얼회나 영절 등의 메즈를 당하면 교활펫의 황소고집(펫 급장)을 써주시면 됩니다. @1차 깃방이 끝났다고 방심하지 마세요. 급장없는 상태에서 물빵을 먹다가 은신클에 훅 갈 수가 있습니다. 깃방 후 급장 만반 공저 등 주요 쿨기가 없다면 잠시 깃방을 도와준 사람에게 같이 있어 줄 것을 요청합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군의 거점 수가 밀립니다. 고착화되기 전에 테러를 통해 전세를 뒤집는 것도 냥꾼의 역할입니다. 적절한 시기는 때에 따라 다르지만 초중반 점수차가 200점 이상 벌어졌을 때, 그리고 수비하는 거점 주변의 무덤에서 아군이 부활대기중일 경우, 그리고 도적 야드 등 은신클이 대기중일 경우입니다. @부활대기인원에게 잠시 수비를 부탁하고 은신클과 함께 빠르게 테러를 갑시다. 한명일 경우에는 재빠르게 찢거나 메즈 후 깃을 돌리고, 2명일 경우는 싸워보다가 안되겠다 싶으면 그냥 쿨하게 버리고 죽척 후 말타고 도망가서 수비복귀 하시면 됩니다. @부득이한 경우나, 간지폭발해보고 싶다면 1:1테러 시도도 괜찮습니다. 펫 있는 클래스와 1:1은 무조건 상대방을 찢어야하며 흑, 법, 부죽, 냥 등 상대가 까다롭거나 오래 버틸 수 있는 클래스들이므로.. 이것은 냥님의 실력과 운에 맡기고, 펫이 없는 클래스의 경우에는 도적의 절-실명과 같은 수준의 즉시전메즈로 깃을 따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산탄을 쏘면서 바로 깃돌리기(4초) - 산탄 끝날 때쯤 원숭이 버릇없는 손 (4초)- 급장 나오면 바로 만반 산탄(2초) - 얼덫(8초) 혹은 산탄얼덫으로 깃 돌리다가 급장 나오면 바로 만반 산탄 얼덫 버손 도 가능합니다. 단 이러한 메즈는 냥꾼의 쿨기를 모조리 빼는 기술이므로 이후의 1:1이 대단히 불리합니다. 깃을 딴 후에는 바로 지원을 요청합시다. 지금까지 거점전장에서 냥꾼이 할 일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써보았습니다. 거점전장의 꽃은 공격면에서는 도적, 수비는 냥꾼입니다. 수비만 한다 불평하지 말고, 안정감과 지휘, 그리고 센스 있는 테러를 통해 나름의 재미를 맛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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