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마지막 수문따면서 올포탈 했네요

모든 던전 생존사냥꾼으로만 진행했고요

야냥은 해보고싶었는데 가속이 13%라 아예 시도조차 못해봤습니다.

저는 필터에 사냥꾼 있는 파티 체크를 해서 같은 냥꾼이랑은 가본적 없는데요

쐐기다니면서 느낀건 3판금(부죽,무기전사,징기) 진짜 엄청나게 쏍니다. 

징기는 좀 할줄알고 동템이면 이길수가없어요 그나마 1시즌엔 광원툴 단일고자라 이기기 쉬웠는데

2시즌 징기는 징사이언 그 자체네요

캐스터는 여전히 강력한 흑마, 조드, 정술 이 셋이 정말 잘 치고요

사슬딜러 고술, 황폐도 진짜 잘칩니다.

가죽근딜 풍운 잠행 엄청 쎕니다.

아이템 더 나와봐야 알겠지만 적어도 2시즌 생냥은 1시즌과는 달리

주차단수 패왕노릇도 하기 힘들것으로 사료됩니다.

1시즌 풀템 맞추고 10~11단에선 징기 저리가라 할 정도로 수박빨리먹고 주차단수 왕놀이 했었는데

2시즌은 좀 전망이 어두울거 같아요

뭐 사실 템 어느정도 나오면 어떤 클래스던 주차단수야 문제없겠지만 그 위로는 좀 힘들거라 생각됩니다.

이런데도 생냥을 왜 하냐면 야냥 격냥에서 맛볼수없는 타격감과 재미가 있기 때문에 합니다.

군단 초창기 막 근딜로 변경된 생냥 수준이 아니라면 아마 쭉 생냥으로 할것 같네요

사실 올포탈도 하고싶어서 한건 아닌데 영웅무기 먹으려다 영웅무기보다 올포탈이 먼저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