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스탯은 30%부터 점감이 붙기 시작합니다. 효율이 떨어지죠.

그런데 가속은 무기 마부처럼 가속도를 올려주는 버프가 꽤 있죠. 거기다 지금 보기의 딜 기대값이 가속 못지 않게 치명타도 높습니다. 최고천의 망치가 워낙 딜이 많은데, 크리 터지면 광역으로 들어가니 효율이 훨씬 커지는거죠. 특히 빅풀에서요.


거기다 치명타로 인한 무막은 오를 수록 강력해지는 특징이 있어요. 응방으로 인해 15%가 오르는데다 치명타 세팅으로 인해 기본 무막이 33%쯤 되면 거의 절반에 달하는 평타를 막게되죠. 그래서 불성때 회피, 무막에 점감 너프를 맞았죠...


그런면에서 이제 가속을 최고로 치던 것에서 가속과 치명타를 동급으로 놓는 것도 적극적으로 생각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거기다 레이드에서도 넴드의 평타를 꾸준히 맞는 경우가 적고, 다른 짓 한다고 호들갑을 떠니깐 평타에 효율이 좋은 방막의 중요도가 떨어지고. 무엇보다 방패 템렙이 높아져서 방패에서 제공되는 방패 막기 숙련도도 높아지기도 하고요.

술사가 있다고 가정하면 방막은 노버프 50%. 아니면 52% 정도로 제한하고 나머지는 가속과 치명에 몰아주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