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퍽
2024-06-10 01:56
조회: 1,969
추천: 12
3천점 3점 남기고 쓰는 3천점 가기 위한 보기 가이드안녕하세요? 와우 눈팅만하다가 와생 처음으로... 3천 점을 앞두고 글 한 번 써보고 싶어서 왔습니다. 아마 내일이면 3천 넘길 것 같아요. 어둠땅 4시즌으로 와우 입문해서 탱커로 게임을 쭉 해왔는데 감개가 무량!합니다. 다음 목표는 전탱인데 될지 모르겠네요 ㅋㅋ. (전사를 사람들이 안 좋아해서...) 아마 '3천 점을 넘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가장 생생하게 잘할 수 있는 사람이 저인 것 같아서 보기 가이드와 함께 풀어내보겠습니다. 점수 인증 및 세팅 세팅은 멀록 1등보고 대에충 맞췄습니다. 특화가 더 높아야 좋다고 하던데 아직 템을 못구했어요. 그래도 평균 13단 돌기에는 적절하지 싶습니다. 아마 다들 비슷하게 템 맞추시지 싶어서 세팅은 이쯤하고 줄이겠습니다. 제가 느낀 보기 사용법 용군단 4시즌 보기는 최대한 덜 아프게 맞기가 핵심인 것 같습니다. 생존기는 낭낭하게 많아요. 기본 : 신성화 정패를 둘둘 + 차단 슥슥 + 영서로 회복 기본은 3개에요. 신성화 + 정패로 둘둘 감고 응방으로 차단 슥슥 봐주기 그 리 고! 영서로 회복하기!!!(이거 중요) 이건 사실 아군에게도 쓸 수 있어서 외생기에 놔도 되는데 보기 기본 생존기에 넣는 게 더 맞는 것 같습니다. 혈죽 체력 회복 기술인 죽격과 비슷한 느낌으로 써주면 회복하는 쾌감도 쩝니다(???). 10번 쓴다 치면 꽁영서 반, 영서 반 이런 느낌으로 써야 해요. 꽁영서로만 쓴다는 생각을 하면 그때부터 보기는 컨셉 상 좀 썩는 기분이 듭니다. 명색이 아군 파티 지원의 마스터!같은 느낌이니까요. 65%~70%만 쓴다는 생각으로 전투에 임합니다. 그래야 차단을 제대로 봐줄 수 있더라고요. 차단도 결국은 파티 생존에 직결되므로 한 번 더 딜 넣을까 말까 할 때는 '다음에 주로 차단을 봐야 하는 스킬이 오나?'를 생각하고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우스 스크롤 아래 방향으로 쓰고 있습니다. (이동하고 드르륵드르륵, 드르륵드르륵...) 덜 아프게 맞기 위해서는 이 4개의 기술을 적절히 분배해서 사용합니다. 전 13단부터 이 '적절히 분배해서 사용한다'라는 것을 아주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우선순위는 판단을 적절히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보통 큰 풀링이 있을 때는 (결의의 수호자, 정의로운 수호자 찍었으면 그렇다는 것임) 그리고 [티르의 눈]은 뎀감기로 쓰되, 광역 어그로가 필요할 때 쓰는 게 좋습니다. 심화 2 - 지원하기 : 외생기 + 스턴 + 눈뽕의 아름다운 조화 여기부터가 12단을 넘어갈 때 유효하게 느껴졌습니다. 보기는 파티 지원이 뛰어납니다. 아마 보기하시는 분들 그게 좋아서 시작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외생기가 12단 이상부터 파티의 자원을 아껴주는 아주 좋은 기술이라고 생각해요. 보기가 외생기를 쓰지 않으면 사실 10~11단까지만 즐기기 좋은 탱커라고 생각합니다. 외생기는 총 4개가 있는데 3개라고 생각해야 합니다(그 이유는 후술할게요). 이 기술은 생존기가 없는 아군을 주시하고 있다가 넴드에게 큰 기술이 올 때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대학의 크로스의 2~3중첩 비명이 있죠. 보통 타 클래스의 뎀감기가 이 수준의 성능이라 굉장히 유용합니다. 쿨도 1분이고요. 외생기 : 보호의 축복, 주문 수호의 축복 근데 물리딜 무적이냐 마법딜 무적이냐로 갈려요. 두 스킬은 희축과 비슷한 상황에 써주면 돼요. 중요한 건 아끼지 마시고 그냥 막 써주세요. 솔직히 저도 보기 초보였을 때는 써야지 마음만 먹고서 제대로 쓰지 못했습니다. 근데 이 지원이 있으면 큰 기술 1번을 공짜로 넘어갑니다. 그러면 힐러의 자원이 매우 효율적으로 파티에 분배될 수 있어요. 힐러가 당황하거나 한 파티원에게 자원을 몰빵하면 그 다음에는 퍼즐이 어긋나면서 죽더라구요. 외생기 : 신의 축복 근데 얘는 자신에게도 쓸 수 있어서 외생기라고 보기는 어려워요. 탱킹만 안정적으로하면 외생기로 쓰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외생기로 분류했어요. 꿀팁이 있다면 해제 어픽스일 때 신축 가끔 유용해요. 독해제가 아니라 힐로 채워도 되거든요. 쐐기 1판에 1번 정도는 해제가 없을 때 요긴하게 썼어요. 스턴과 눈뽕 : 심판의 망치, 눈부신 빛 예를 들면 대학에서 책이 쓰는 대상자 무력화 기술을 끊는다던지, 하늘빛 보관소의 얼음 속박을 끊어줄 때 유용합니다. 스킬 중에서도 한 번 넘어가면 돌아오기까지 긴 쿨타임이 있는 기술에 써주는게 좋아요. 이만 3천점(진) 인증을 줄여봅니다... 쓰고보니 이거 다 제대로 하면서 게임 더 잘하시는 분들은 고단 쉽게 가실 것 같네요! 다들 즐거운 와생하세요. 마지막으로 제 13단 영상 하나 올리면서 사라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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