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 보호 성기사 가이드

9.2 보호 성기사 가이드

안녕하세요! 아즈샤라 호드에서 보호 성기사를 플레이하고 있는 나리라구 입니다.

게시판에 보기와 관련된 질문은 많이 올라오지만 정확한 가이드가 없어서 제가 가진 지식을 나누고자 아래 글을 씁니다.

이 글은 기본적으로 마법책을 다 읽고 오셨다는 전제 하에 서술합니다. 또한 기본적인 스킬에 대한 개념을 숙지한 초보~중수에서 고수로 넘어가는 분들에게 유용합니다!

그럼 재미있게 봐주세요! ㅎㅎㅎ

들어가기 전에 오늘(22.06.16) 기준 제 로그와 레이더 점수입니다.

<레이드>

<쐐기>

1. 보호 성기사의 장단점

1. 보호 성기사의 장점

쐐기/레이드에서의 보기의 공통적인 장점은 파티원들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헌오, 보축, 자축 등등의 축복류와 레이드에선 빛심과 잿성화로, 쐐기에선 수손(특성을 찍었을 때)으로 파티원들의 생존능력을 올리는 점은 보기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탱킹능력도 다른 탱커에 비해서 엄청 밀리진 않습니다.

그리고 엄청 이쁩니다...ㅎㅎ <- 제가 보기를 못놓는 가장 큰 이유기도 하죠 

2. 보호 성기사의 단점

제 생각에 9.2 기준 혈죽에게 밀리는 가장 큰 이유는 고단폭군이나 레이드 탱킹이 다른 탱에 비해 어렵다는 점입니다. 쐐기를 예로 들자면, 쫄탱의 경우엔 보기의 단점을 커버해주는 천상의 종이 있지만, 넴드탱킹에서의 천종의 힐량은 그다지 높지 않기 때문에 오로지 생존기 로테에 의존을 해야합니다. 따라서 생존기 로테가 꼬일 경우엔 약합니다. 그리고 큰 데미지가 들어오는 ex) 학카르 탱스킬 or 모르드레타 탱스킬 같은 경우엔 보기가 가장 취약합니다.

2. 성약

보기의 성약은 크게 두 성약으로 나뉩니다. 쐐기의 경우엔 키리안-미카니코스 고정이고, 레이드의 경우엔 벤티르-테오다르 고정입니다. 간혹 괴저주간에 클레이아를 찍는 경우도 있지만 저는 그냥 미카니코스 고정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키리안 - 미카니코스>

 

<벤티르 - 테오다르>

3. 전설

쐐기전설 : 단결 + 정패 

이 조합은 딜용입니다.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조합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이 전설의 장점은 천종을 한번 쓰면 그 풀링이 끝날때까지 절대 어그로를 딜러한테 넘겨주지 않습니다. 천종이 없는 풀링도 웬만한 정패딜 2~3번만 들어가면 바로 어글 잡습니다. 이 조합 이외의 조합은 생각 안하셔도 크게 상관 없습니다.

쐐기전설 : 단결 + 응방 

이 조합은 응방의 쉴드 + 딜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킨 조합입니다. 하지만 그리 널리 쓰이진 않으며, 본인이 정패전설보다 좀 더 쫄구간에서 간간한 생존을 생각하신다면 이렇게 들고가시면 됩니다.

레이드전설 : 단결 + 용장

이 조합은 보기의 딜적인 측면을 최대로 가져오는 딜전설 조합입니다. 현재 9.2 시즌에서 사실상 딜탱으로 쓰이는 보기의 단일딜링 능력을 극대화 시키고 싶으시면(그리고 로그 갱신을 위한다면) 이 조합은 고정입니다. 

4. 특성

제가 제일 위에 나열해놓은 특성트리는 100% 저의 스타일과 주관이 들어가 있습니다. 따라서 추천 특성트리이고 각 카테고리 밑에 논쟁이 될 수 있는 특성들은 서술해 두었습니다.

1. 쐐기 폭군주

1-1 폭군주는 넴드 탱킹이 어렵지 쫄 탱킹은 그리 어렵지 않기때문에   (마지막 저항) 특성을 찍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넴드 탱킹에서 무적쓰는 팁은 뒤에 말씀드리겠습니다.)

1-2   은 아무거나 찍으셔도 무방하지만, 보통은   찍는 경우가 쐐기에서 좀 더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1-3   은 간혹가다가   를 찍는경우가 있지 않을까 생각할지도 모르시겠으나, 저는 쐐기는 무조건   을 찍습니다.

1-4   는 웬만하면   로 파티원들에게 영서를 넣어주면 좋지만, 본인의 생존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되시거나 파티에 극단적으로 이감이 없는 조합인 경우엔   를 찍습니다.

2. 쐐기 경화주

       or  or

1-1 고통의 투기장은 이감의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경화도  고정으로 들고갑니다.

1-2   은 쫄들의 탱커대상 마법스킬 ex) 소레아 멀록 물화살, 속죄 마법사몹 사악한 화살 등등..  을 한번에 쓰는 구간에서 효율이 좋습니다. 저는 소레아, 속죄, 저편, 심연같이 빅풀이 잦거나 대상 스킬이 너무 아파 도저히 힐러의 힐+자힐로 버틸수 없는 던전에서 마지막 저항을 찍습니다.

3. 레이드

 oror

1넴 경계하는 수호자 ~ 2넴 스콜렉스

 

3넴 자이목스 ~ 7넴 할론드루스

     

8넴 안두인은 제가 혈죽으로 스왑합니다.. ㅠㅠㅠ

9넴 공포의 군주 ~ 10넴 라이겔론

      

11넴 간수는 제가 아직 트라이 못해봤습니다.

차후에 레이드 관련 자세한 공략글도 올리겠습니다! 그때 왜 이렇게 올렸는지 넴드별로 자세하게 설명드릴게요! ㅎㅎㅎ

5. 2차스탯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2차스탯입니다. 쐐기랑 레이드 둘 다 조금 다릅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쐐기기준 보기는 2차스탯 트리가 크게 2가지가 있다는 점입니다. 첫번째 고치명 저특화 보기 트리와 두번째 저치명 고특화 보기 트리 두가지입니다. 두가지 설명드리겠습니다.

1. 쐐기기준) 고치명 저특화 보기 vs 저치명 고특화 보기

일단 보기 2차스탯의 가장 중요한 점은 기본 가속과 특화값입니다. 어떤 트리든 상관없이 가속 25퍼와 특화 30퍼는 기본으로 가져갑니다. 이 세팅이 맞춰지기 전엔 가속 25퍼와 특화 30퍼를 맞추는데 템 세팅을 조합하시면 되고 이 세팅이 맞춰지고 나서부턴 밑에 서술된 특성트리에 맞게 입맛대로 선택하시면 되시겠습니다.

일단 두 트리의 공통점은 공통적으로 유연을 낮게 설정하고 가속을 25퍼~26퍼 정도로 맞추는데 있습니다. 유연은 굉장히 좋은 스탯이지만 다른 스탯에게 우선순위가 밀려 어쩔수 없이 낮아집니다. 

고치명 저특화 보기트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 생존 사효를 무조건 2개 쓰시는게 좋습니다)

치명 : 20퍼 언저리

가속 : 미니멈 25퍼 ~ 맥스 30퍼

특화 : 미니멈 30퍼

유연 : 7~8퍼

아마 278 신화 풀파밍 기준 이정도 스탯값을 가질겁니다. 이 트리의 특징은 1. 가속과 특화값을 각각 25, 30퍼를 맞추고 2. 치명을 20퍼 언저리까지 올리는데 있습니다. 유연은 던전따라 마법데미지가 빡세게 들어올것 같은 던전에서 위 1,2 번 조건을 해하지 않은 선에서 보석정도를 바꾸시면 무방합니다.

이 트리의 장점은 저치명 고특화 보기트리보다 단단합니다. 저도 처음엔 의아했지만 체감상 저치명 고특화 보기보다 더 단단한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사효장신구를 2개쓸때 더 단단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트리에 대한 경험을 아직 많이 해보지 않아서 확실치는 않지만 앞으로 이 트리로 고단갱신할 예정입니다. 

생존 사효를 2개 쓰시는 걸 꼭 추천드립니다. 베스트는 아이기스 + 인장입니다. 장신구는 아래에서 더 자세하게 서술하겠습니다.

저치명 고특화 보기트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치명 : 11-15퍼 언저리

가속 : 미니멈 25퍼 ~ 맥스 30퍼

특화 : 미니멈 30퍼 +@

유연 : 7~8퍼

이 트리의 특징은 1. 가속과 특화값을 각각 25, 30퍼를 맞추고 2. 치명과 유연을 각각 10퍼와 5퍼에서 같이 스무스하게 올리면서 특화를 최대화하는데에 있습니다. (아마 이게 가장 널리 알려진 2차스탯 값일 겁니다.) 

이 트리의 장점은 고치명 저특화 보기트리보다 딜이 셉니다. 확실히 딜적인 측면에서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그리 높지않은 단수에서 압마수를 끼고(ㅋㅋㅋ) 캐리하고 싶으신 분들은 적극 추천드립니다.

어떤 트리이든 유연값을 너무 낮추는건 좋지 않습니다. 최소 6퍼-8퍼정도는 유지하는게 제 추천입니다.

2. 레이드기준 보기

치명 : 20퍼 언저리

가속 : 미니멈 30퍼 +@

특화 : 미니멈 25퍼 언저리

유연 : 7~8퍼

레이드는 극단적으로 가속을 높입니다. 남는 스탯을 치명을 먼저 챙기고 특화를 조금 낮게, 유연을 최대한 낮춥니다. 하지만 언제나 이런 딜세팅엔 위험이 따릅니다. 할론이나 다우세그네같이 자힐을 해야하는 넴드에선 유연세팅을 올려줌으로써 생존확률을 조금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가속을 낮출 필요는 없습니다. 

초보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레이드 세팅은, 치명 12퍼 가속 33퍼이상 특화 25퍼 유연 12퍼 정도입니다. 여기서 숙련도에 따라 유연을 최대한 낮추고 특화랑 치명을 올리시면 됩니다. 가속은 최대한 올려주세요.

6. 장신구/방패

1. 방패

제가 아직 278 방패들과 285 방패를 써보진 않았지만 제 생각에 가장 좋은 방패 순서는 쐐기는 285 -> 278 매장터 -> 278 가유방패 순입니다. 레이드는 285 -> 가유방패 -> 매장터 순입니다.

2. 장신구

아까 제가 2차스탯에 서술한 고치명 저특화 보기트리는 사효2를 쓰는게 가장 좋아보입니다. 쐐기에서 보기는 생각보다 생존장신구 빨을 많이 받기 때문에 생존장신구가 많을 수록 좋습니다.

아이기스 / 인장 (제가 쓰고있습니다)

아이기스 / 피칠갑

피칠갑 / 인장

조합이 제일 좋아보이고

정 2사효가 없으신 분들은 1사효 + 1패시브효를 가진

아이기스 / 비가 or 늙전 or 소레아 or 절기(경화)

피칠갑 / 비가 or 늙전 or 소레아 or 절기 (폭군)

정도가 좋습니다.

정 사효를 쓰기 귀찮으신 분들은 위에 언급한 비가 늙전 소레아 절기에서 적절히 조합하셔서 가셔도 무방하나, 최소한 1 사효를 추천드립니다.

레이드 파밍이 힘들어 쐐기만 다니시는 분들은 (정말 보기는 탱자리 없더라구요.. ㅠㅠ 화이팅!!!)

피칠갑 / 소레아 정도가 가장 좋습니다.

레이드는 딜탱으로 운용시, 양자/인장 + 소레아/비가/늙전 조합이 좋습니다. 탱킹능력을 더 높이고 싶으시면, 양자/인장 칸에 아이기스 피칠갑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제가 해보니 공군까진 생존기 로테를 잘 돌리면 굳이 생존기 장신구를 올리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라이겔론은 너무아파서 아이기스를 끼고 있습니다.

7. 보기 축복팁

제 생각에 고수와 중수를 나누는 가장 큰 특징은 축복을 얼마나 적재적소에 잘 쓰는지의 여부라고 생각합니다. 이론은 그리 어렵진 않지만 실행하기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1. 천상의 보호막 (무적, 모든 피해 면역) 

보기의 마지막 특성인 마지막 저항 을 찍는 경우엔 무적이 가장 강력한 8초 생존기가 됩니다. 하지만 정수의 효율이 너무나도 좋아서 어떤 특성이던 정수를 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단 제가 위에 특성에서 언급한 던전들은 너무 아프기 때문에 마저 를 찍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정확한 천상의 보호막의 정의는, 8초동안 무적상태가 되고 피해면역이 되면서 어그로가 풀립니다. 하지만 바로 도발을 하게되면 체감상 4초정도 어그로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것을 이용해 네임드의 시전시간이 있는 스킬을 무적으로 씹는 것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스콜렉스의 탱스킬이나 학카르의 탱스킬을 넴드 시전중에 무적  - 집행  을 연달아 씁니다. 시전이 끝나고 무적 오라취소를 하면 어글이 넘어가지 않은 채 손쉽게 넴드의 스킬을 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쉽지 않고 기술을 돌리는 와중에 글쿨에 씹힐수 있기 때문에 넴드가 그 스킬을 쓸 타이밍에 맞춰 손을 잠깐 놓으신 다음에 천보집행으로 씹는게 좋습니다.

천보-천보오라취소를 적극적으로 쓰면 좋습니다. 에첼론 같은 경우에 보기가 가장 딜이 센 타이밍인 우르 + 응격 타이밍에 딜을 못하고 보통 마비에 걸립니다. 이때 빠르게 천보로 저주를 풀고 바로 천보오라취소를 누르고 도발을 하면 어글이 넘어가지 않습니다.

  

쐐기 괴저주간에 무적과 보축은 엄청 빛이납니다. 고중첩이 되서 더 이상 자힐이 안될때 빠르게 무적오라, 보축오라 취소 버튼을 눌러보세요!!

 

Q) 그러면 쫄이 엄청 많은 곳에서 무적을 쓰고 바로 무적오라취소를 누르면 안전하게 괴저 중첩만 풀수 있나요?

A) 네 그렇습니다. 연타를 빠르게 하게 되면 딜러들한테 어그로가 넘어가지 않더라구요. 대신 엄청 빠르게 연타하셔야합니다.

2. 보호의 축복 (물리뎀 면역) 

자보축은 사실상 무적이랑 개념이 거의 같습니다. 하지만 무적을 쓸때와 보축을 쓸때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보축은 무적보다 2초가 더 깁니다. 따라서 승천의 표범풀링이나 저편의 학풀링할 때 보축을 쓰고 이동하면 훨씬 안전하게 할 수있습니다. 보축을 쓰고 탈거도 타지기 때문에 보통 엄청나게 많은 학풀링을 할 땐 보축탈거를 승천무리는 보축군마를 씁니다. (천보도 탈거 타집니다)

역병의 내리찍기나 티르 1넴 앞 두마리 울음에도 데미지 면역이 되기 때문에, 물리데미지가 많이 들어오는 구간에서 팀원에게 써주면 유용합니다.

3. 자유의 축복 (이감 및 속박 면역) 

쐐기에서 자축으로 씹을 수 있는 쫄스킬이 존재합니다. 역병1넴에서 2넴 가는길에 있는 슬로우 거는 쫄의 스킬이나 승천 3넴 오리포리온의 탱스킬은 자축을 미리쓰면 데미지를 입지 않습니다. 즉, 느려지게 만들거나 이동을 방해하는 스킬을 적들이 나에게 시전하는걸 자축으로 씹으면 딜까지 같이 씹을 수 있습니다.

4. 신의 축복 (성기사의 피통만큼 피채워줌) 

신축을 팀원에게 써도 좋지만 저 같은 경우엔 생존기로 많이 씁니다. 생존기가 헌수랑 고대왕말곤 크게 없는 보기에게는 이런 축복 하나하나가 중요합니다. 

5. 주문 수호의 축복 (마법피해 면역) 

주축은 보통 레이드에서 많이 씁니다. 보축은 어글은 넘어가는 것과는 달리, 아예 마법 데미지에 면역이 되면서 어글은 넘어가지 않으므로, 보통 자이목스에서 방벽 넘어갈때나 다우세그네에서 고중첩을 버틸 때 등등 주축을 써야할 때 굉장히 유용합니다. 네임드별 주축 팁은 차후에 레이드 관련 보기 팁을 서술할 때 쓰도록 하겠습니다!!

쐐기에선   의 효율이 너무 좋기 때문에 찍지 않습니다.

8. 마무리..

쐐기에선 혈죽 레이드에선 양조/혈죽에 밀려 2티어지만.. 그래도 보기 쓸만합니다!! 저두 이번시즌 쭉 보기로 점수 찍을 계획입니다..ㅎㅎ (물론 29+ 보기를 도저히 쓸 수 없을 때는 스왑해야겠죠.. ㅠㅠ)

여전히 보기는 그래도 쓸만 하고 다른 탱들에 비해 너무도 명확한 장점이 있기 때문에 쭉 해주세요!! 일단 무엇보다 너무도 이쁘지 않나용 ㅎㅎ 제가 절대 놓지 못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탱킹하실때 자그마한 팁을 드리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쐐기의 경우 헌수는 무조건 풀링 시작과 동시에 써야합니다. 

응격 -> 천망 -> 헌수 -> 응방 -> 쫄 모인다 싶으면 천종 -> 정패 -> …

정수특성일 때 ) 생존기로테는 헌수천종 -> 아프면 아이기스/피칠갑 -> 더 아프면 고대왕 -

마저특성일 때 ) 생존기로테는 헌수천종 -> 아프면 아이기스/피칠갑 -> 무적 -> 고대왕 순으로 보통 로테를 돌립니다. 

다들 그러면 즐와 하세용!! 보기 유저들 모두 사랑합니당 ㅎ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