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하다가 거래처에서 물건 회수(좀 큰박스) 하고 주차한 건물 지하로 가려고 해당 건물 1층에서
엘레베이터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버튼을 누름.
근데 갑자기 아래층 버튼이 취소가 되네? 보니까 고딩쯤 되보이는 애새끼 둘이서 아랫층을 취소 누르고
윗층을 눌렀음.
그래서 그냥 다시 아래로가는거 누름. 근데 좀 쎼한게 애새끼가 살짝 히죽대는게 보였는데
머 그런갑다하고 기다리는데 엘베가 2개였는데 한쪽이 먼저 옴.
근데 알다싶이 엘베는 우선권이라는게 있음. 아래층을 가르키면서 내려오면 아랫층을 무조건 먼저감.
즉 아래로 내려가는 버튼을 먼저 누르거나? 혹은 내가 있는 곳보다 더 아래에서 호출을 먼저해서
아래쪽 가는것을 우선시 하는 엘베상태라는것. 일단 아까 그 애새끼들이 윗층을 눌른걸 봤는데
거길 그냥 타길래 나도 신경안쓰고 타서 지하를 누름.
그래도 혹시나 애들 시간 낭비할까봐 '이 엘베 아래쪽 우선엘베에요' 라고 정중하게 말함.
그랬더니 한놈이 '진짜요?' 라고 하는 순간 아까 히죽댄새끼가 ' 그럼 다른 엘베 타지 그러셨어요?'
이러는거. 진짜로 그 비아냥 대는 느낌알죠? 순간 어? 진짜로 벙찜. 
아니 이개 시발 쥐졷만한 애새끼가 할소린가?
근데 나이가 아무리봐도 나랑은 20살차이도 넘게나는데 굳이굳이 저딴거에 휘말려서 시간낭비하지 말자
하고 걍 내림. 근데 이 개새끼들이 문닫히기전에 
'수고하세요~' 이런식으로 몇마디를 또하네? 이것도 약간 그 조오온나 고의적이고 의도적으로
아주 우렁차게! 하.. 씨발 이소리 듣고 보니까 딱 야마도는데..
말더섞으면 내 인생만 손해지하고 그냥 한번쳐다보고 상종도 안하고 내림.
근데 이상황을 겪고 내려서 생각해보니까 아까 아래로 내려가는거 취소누른것도 그새끼들
고의로 한거같음. 하 씨발 새끼들.


그런데 몇일전 비슷한 경험을 함.
내가 일때문에 학교에 시험 감독관을 간적이 있음. 학교소속은 아니고 외부시험때문에
암튼. 1시험 끝나고 쉬는시간에 애들이 막 과자쳐먹고 바닥에 개판을 만들어둠(참고로 이새끼들은 중학생)
선생이 누가먹었냐 왜안치웠냐 나와라 하는데
아무도 안나오는데 젤뒤에 앉은 한새끼가 '푸..풉..크크크ㅡㅋ' 하면서 머라해야되지
진짜로 그 비웃는다? 아주 가짢은듯이 상대를 기분나쁘게 하려는 의도의 그런 웃음을 냄.
관상을 봤는데. 시발. 거짓말이 아니라 마약좀해서 사람 살인저질렀다고 해도 그냥 믿을만큼
좀 역겹게 생겼다고 생각이 들정도였음 (얼굴로 비하하긴 싫은데 이새끼 행동이 졷같애서)
키는 큰편인데 삐쩍 마른 멸치임.

암튼 선생이 나오라해도 아무도 안나오는데 
여학생 한명이 일어나는거. 근데 혼자 먹었을리 없으니 나머지 일어서 하니까
이새끼랑 몇명일어남. 근데 이새끼가 선생 한마디 할때마다
'풉..크크흠.. 푸푸웃.' 이러는거.. 
진짜로 와 씨발 졷같은 새끼네 하고 생각하는데 선생도 들었는지 너 왜자꾸 웃냐?
나오라는데 나가면서도 웃으니까 선생이 또 머라하고. 그러니까 이제 뒤돌아서 친구보면서 또
크크ㅇ 푸웃 푸훗 이러는거.. 진짜로 와 씨발 존나 줘패고 싶던데
암튼 나가서도 계속 저짓거리하다 결국 다른 선생도 오고 어찌어찌 개같이 갈굼당하니까
나중에는 표정바뀌던데..
요즘 체벌도 없어졌다는데 저런거 생활태도로 무조건 하나하나 벌점 기입해서
생활기록부 쓰는게 맞지않나 싶다. 어짜피 체벌도 안되고 교정자체가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