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초원을 모험하는 중에 켄타우르스를 만났습니다.
사냥을 도와줬는데 코끼리나 코뿔소 같이 익숙한 동물들을 만나서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모험 중에 귀여운 친구를 만났는데 머리 위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이 세계에도 귀여운 동물이 있긴 했었네요.
켄타우르스들이 차려준 고기듬뿍 스프는 감자탕 맛이랑 비슷해서 맛있었습니다.
오늘은 마루카이라는 마을에서 쉬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