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ochany
2024-11-06 21:03
조회: 2,301
추천: 16
무섭습니다.개릭 대장님 따라서 배를 타고 정말 멀리 왔습니다. 오는 동안 배멀미가 심해서 힘들었네요. 일반 병사들한테 어디 간다고 이야기도 안해주는 건 대한민국이나 여기나 마찬가지였어요. 무섭게 생긴 용 친구들을 도와줘야 한다는데 왜 저한테 시키는 걸까요? 날씨도 너무 흐리고 처음 보는 동물들도 많아서 무섭습니다. 집에 돌아갈 방법을 모르니 일단 할 수 있는 일을 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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