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어딘지 모를 동네에 오게 되어서 심히 당황스러웠는데
스톰윈드라는 곳은 이민 정책이 잘 되어 있는지 정착 보조금도 주네요.
덕분에 멋있는 옷도 사서 입을 수 있었습니다.
지나가는 어떤 분께서 허접한 장비로는 위험하다며 무섭게 생긴 망치랑 방패도 주셨습니다.
개릭 대장님이 항구로 오라고 하셨는데 도시가 너무 커서 늦을 것 같습니다.
황금장미여관에서 빵이랑 우유를 테이크-아웃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