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멀고어 아래에 있는 나라체 야영지를 방문하고 타우렌 플레이어 시작 위치로 간다.

지금은 세월이 조금 흘렀지만, 이곳이 내가 와우를 처음 시작할때 본 모습임을 기억한다.

가끔 생각하면 정말 재미있던 시기가 그때였다. 그때의 나는 레벨업 자체에 낭만을 가졌다.

지옥불반도, 북풍의 땅, 비취숲, 서리불꽃 마루를 거치면서 발견한 옛날 컨텐츠에 몇시간을 꽂히기도 했다.

와우는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