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즌 진도가 좀 늦다보니 욕심은 있는데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파티를 찾기가 어려워졌고
둠땅때 길팟 공대장도 한두번 해봤었는데, 잡고나서 성취감도 있고 좋았던 기억이 있음.
그래서 길드파티든 뭐든 직접 공대장 잡아보고싶은 마음도 사실 아예 없지는 않은데..

근데 개인적으로는 그 경매가 너무 번거로움. 경매로 생길 수 있는 트러블도 그렇고..
뭐 굳이 따지면 주팟도 있겠지만, 그닥 인기가 없기도 하고 개인룻만큼 깔끔하게 분쟁소지가 없는 건 또 아니라서
그냥 공략 외 다른데 신경 쓸 일이 생기는 것 자체가 싫은 느낌?

만약에 둠땅처럼 갠룻이라 그런거 아예 신경안쓰고 그냥 할 수 있었으면 
길팟이라도 도전은 한번 해보지 않았을까 싶기도?
뭐 이것도 핑계라면 핑계지만, 뭐 개인적인 생각인데 핑계좀 댈 수도 있는거 아니겠음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