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두아르 끝물에 클래식으로 와우에 처음 입문해서 리분까지 열심히 하다가
현생 크리 맞고 격변 레이드는 즐기지 못한 뉴비 입니다

수호드루이드가 쉽다고 해서 대장정 + 던전뺑뻉이로 만렙을 수월하게 찍었고
영던도 열심히 돌아서 파밍을 끝냈네요

그리고 이제 그 다음 단계를 진행해야 되는데 저는 여기까지만 하려고 합니다
너무너무 재밌다는 아니지만 나름 할만했는데.. 

뭐랄까.. 쉽고 단순하게 표현하자면 도태 되었다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영던까지는 클래식과 크게 다르지 않았았는데
더욱 상위 컨텐츠를 경험하기에 앞서 설레임과 기대감 보다는 귀찮고 부담스러운 마음이 더 크네요

클래식의 불땅이 나오려면 시간이 좀 남았으니.. 좀 더 해보고 싶었는데 손이 잘 안가게 되네요
몇주간 재밌게 놀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