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쌩뉴비들은 쐐기 신청 조차 잘 못합니다. 지금 논란이 되는 뉴비들이란 복귀자들이 대부분일 것 같은데 그 복귀자들이 하던 시절 쐐기 저단은 말그대로 저단이라 공략도 모르고 자기 실력도 모르고 들이대는 곳이었죠.

저도 복귀자라 지금 깡신 첨 가봤을 때 난이도 차이에 놀랐던 적이 있죠..그래서 저는 이제 노안도 왔고 손가락도 예전 같지 않아서 아주 조심스럽게 등반하려고 합니다. 복귀자 뉴비분들도 이제 현실을 깨닫고 저처럼 그냥 동네 야산이나 돕시다. 에베레스트 정복의 꿈은 접어두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