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군단 이후부터는 게임을 재대로 하지도 못했지만, 항상 향수가 그리워서 복귀 할 때마다 느끼는 건


와우는 개백수 시절에 그냥 무지성으로 집 밖으로도 안나가고 헤비하게 해야 재밌는 게임이지.


라이트하게 해서는 할 만한 게임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잠시 돌아왔다가 간만에 인방 보다가 돌아와봤고 


흑마 혼돈의 화살 뿅뽕해보다가 떠납니다. 재밌었어요~ , 이젠 와우 하기엔 정말 현생이 바뻐서 쉽지 않습니다.

뉴비 분들 시간이 많으시다면 지금 많이 즐기세요.

저도 완전 개백수 시절에 30일 정도 집 밖으로 안나가고 리분이랑 대격변 초반 즐긴적 있었는데, 그때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그땐 진짜 트라이를 한다는 기분이 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