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와우는 필드(월드)// 던전// pvp 크게 3가지로 구별됩니다


근데 이 3가지가 서로 간섭을 안해요.  무슨 말이냐?


내가 원해서 필드 뭔가하다가 던전가고 pvp하러 전장가던 투기장가던 상관이 없어요. 왜? 자유니까


근데 블리자드에서 이 라인을 강제하면 문제가 생겨요. 몇몇 확장팩에서 나옵니다


예를들어 야 던전가고싶으면 투기장 5판 하고와, 와켓몬 5판 하고와 이러면 내가 pvp하고 와켓몬하면 상관없어요


근데 난 전역퀘나 영예나 그런거 관심없는데 시키면 문제가 생기죠. 왜? 난 그걸로 재미를 느끼던 사람이 아니니까


제가 계속 강조하는건 경매장에서 돈을 벌던//채광채집을하던//업적을 하던 재미의 요소는 개인 취향이에요.


남이 그걸 강요하면 안된다는겁니다 그리고 숙제도 내가 하기 싫은 무언가를 강제로 하라고 하면 그게 숙제다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저같은 던전파트를 즐기는 사람은 일던-->영던-->신화 이 루트를 기본으로 생각해요


근데 1시즌 패치하고 일던-->필드(월드)-->영던-->이 루트로 변경이 됐어요. 


그럼 던전라인을 즐기는 사람은 어? 뭐야 필드를 왜 해야하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1분 걸리던 10분걸리던 상관이 없어요


왜냐면 이 퀘하러 날탈타고 뭐하는 과정이 재미가 없으니깐요.

또 패치를 보고있는데  어라? 라이트함 강조하는 내부전쟁이라고 햇는데 


프리시즌엔 손님 받으려고 장사 잘하다가 손님들 정착하니까 음식맛이 바뀌네? 예전 와우향 다시 나는데?


그런 냄새가 나니까 블리자드 감 잃었다고 욕을 하는거에요.  컨텐츠가 여러개면 좋죠. 근데 강제로하면 안돼요


계속 관점 이해의 차이라고 하는건 567에 꽂힌 사람은 이게 몇시간도 안걸리는데 징징거린다고 보는거고


저 월드//던전//pvp 라인을 생각했던 사람은 사다리 걷어차는건 에반데 옛날 와우아니냐? 숙제 부활하냐?


이렇게 되는거고.. 보는 관점이 다른데 계단 어쩌고 엘리베이터 어쩌고 뉴비 어쩌고 그냥 뭉쳐서 싸우는 거에요


뭐 프리시즌 꿀빨아놓고 이소리하는건 미친놈이고. 


관점이 다른데 무조건 덮어놓고 욕만하면 안돼요. 

이상 점심먹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