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도 안듦. 제발 빨리 열리기만 바랄뿐 

입던만 하면 그냥 뒤에서 따라다니다가 몇개 누르고 루팅하다보면

언젠지 모르게 끝남




게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듦과 동시에 압박감이 좀 있음

빨리 빨리 가야할거 같다는 압박감이 들고

한두마리 새는 것도 잡아야할거 같단 생각이 들면서

약간 긴장감이 생김.

그래서 약간 피곤한데 이래서 사람들이 탱을 안하는가 싶음



사실 힐 이야기 하려고 글 썼음

힐러로 무작 렙업하면 탱커 욕을 할 수 밖에 없음

탱커들 대부분이 템이 좇구려서 피통이 출렁출렁한데

마인드는 또 고인물이라 몰이를 너무 심하게 하는 경향이 있음

한 10~15마리 몰이하면 그런가보다 하는데

30마리 정도를 몰이하는 놈들은 중간부터 이미 피통이 걸레가 되는데도 안멈추고 끝까지 달리면서 몰이를 함

그와중에 몹은 다 새서 보막이나 소생 넣은 나한테 몰려드는데 

자긴 이동기 써서 저 앞으로 막 달려가면서 모퉁이에 쑥 들어가면 힐 시야도 안나오는 경우가 많음

아 ㅅㅂ 그냥 파탈할까 생각 드는 놈이 한둘이 아님.

진짜 피통 5%에서 쿨기 힐 연타로 겨우 살리는게 반복되는데.. 한바퀴 돌면 짜증나서 유튜브 보고 와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