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와벤 한 번 와봤는데 로악귀들 있길래 글 씀
급식부터 와우했는데 옛날 그 시절에 지금 로아분탕처럼 와우도 비슷한 인간들이 갓겜충으로 꽤 분탕치고 다녀서
크게 달라보이진 않음

일단 레이드는 둘 다 재밌다
로아 레이드 대부분이 호평임
레이드 재미로 불만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음

로아는 메이플과 와우의 중간정도의 성장구조를 가진 겜임

로아는 빨리갈라면 돈 개많이 든다
대신 무과금도 1~1.5년 꾸준히하면 엔드컨텐츠 입장+클리어 스펙 정도는 맞춤
개인적으로 레이드는 와우가 좀 더 신선하다
솔직히 로아 오래하다보니 레이드는 좀 뻔한 패턴 재탕하는게 많다고 느낌
쿼터뷰의 한계같이도 보임

와우는 그래도 시즌마다 이 놈 많이 신선한데 하는 놈 1~2마리씩은 있음 

지금은 용군단 3시즌 신화 틴드랄 킬하고 현타와서 접고 로아하는데 게임 구조보면 
그 전의 와우와 다르게 진짜 신선한 성장구조라 내부전쟁에서 
로아나 메이플등에 현타 온 인간들 중에 와우오면 치료되는 현타류가 있는데 그 사람들 끌어들이기는 좋아보임
마케팅+틀딱 인식만 벗으면 와우 흥할만함 

그래픽도 취향차이지만 좋고 용날탈로 날라만 다녀도 재밌고 스토리도 나름 나락갔다가 회복 중이고
레이드 난이도도 고점이 메나 로아보단 높음 1달 정도면 로아 1~2년 걸릴꺼 파밍가능 등등
흥할만한 요소는 보이고 그게 북미시장으로도 나타나니까

근데 유저층 나이대도 그렇고 와우는 안하지만 15~20년전 라때는 거리는 방송인이 많기도 하고
틀딱인식 벗는게 불가능해서 한와는 메 던 로 근처도 못 갈거라 예상함  

개인적으로 오리~리분시절만 제대로 해봤거나 아는 침착맨 김성회 등등 이런 사람을 마케팅으로 쓰면
게임 대세를 이끄는 나이대 중 하나인 20대 유입은 더욱 불가능하다고 생각함

호감 가진 방송인이지만 그 시절이랑 지금은 와우1이랑 와우3정도 차이 난다 생각함
근데 와우 홍보나 와우이야기 나오면 늘 하는 이야기가 그 시절이야기 밖에 안 함
솔직히 디아블로처럼 시리즈로 냈으면 지금 wow3인데 홍보되는 인기 있는 사람들은 wow1으로 홍보하고 다니니까 ㅋㅋ

+ 홍보하는 사람들은 라때시절 이야기하면서 홍보해서 향수로 복귀하면 라때시절이랑 달라서 복귀자들은 접고
라떄시절 이야기는 와우안해 본 사람 특히 20대한테는 전혀 공감도 이해도 안가고 그냥 옛날게임 인식만 달아주는듯함

개인적으로 김희철 같은 용군단 이상 해본 연예인 나와서 라때만 말하는 사람 예능식으로 좀 패줘야함 
현시점에서는 김희철 같은 연예인이 와우에 한해서는 진성게이머고 라때 거리는 사람들은 패션게이머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