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제덴 죽는 컷신은 참 슬프네요.

살게라스의 무덤 엔딩에서
"난 너가 항상 부러웠다."
"나는 살게라스를 멈출 수 없다고 믿었다."
"너는 내가 틀렸다고 증명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런 대사 읊으니까 벨렌이 이마 한 번 만져주는데

킬제덴은 빌런인데 죽는게 왜 이렇게 슬프죠...ㅠ

여러분은 영웅, 빌런 통틀어서 누가 기억에 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