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샘
2015-04-09 00:57
조회: 16,045
추천: 70
진짜 화법 뉴비를 위한 화법 가이드!!인증글의 화법 가이드를 이해할 수 없는 단계인분들을 위해 글을 써봅니다.
제 글이 법게 화법 관련 인증글을 이해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티어 2셋이 갖춰지면 연습할 것을 추천 드리면서 글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작열’의 개념을 아셔야 합니다. 작열은 스킬 이름이 아닙니다. 화법의 주 스킬인 화염구, 지작, 불작은 타겟에 적중하면 순간 데미지 이외에 약 4초간의 도트 데미지를 뭍힙니다. 그 4초간의 도트 데미지가 작열입니다. 도트 데미지 수치가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작열값이 높니 낮니 하는 것입니다. 1. 주요 스킬 화염구 : 냉법으로 치면 얼음화살로 가장 많이 누르는 스킬 지옥불 작렬(지작) : 항상 치명타로 적중하며, 주변으로 전이를 시킴 불덩이 작렬(불작) : 거대한 불덩이를 날리는 스킬로 시전시간이 굉장히 김. 만약 이전 두 번의 공격이 연속 치명타로 적중했을 경우는 즉시 시전 가능 발화 : 작열값에 비례하여 20초간 엄청난 도트 데미지를 거는 화법 필살기 2. 소몰열과 대몰열의 개념 (2015.4.12. 수정) - 허수아비에 '화염구만' 1분 정도 날려보세요. - 캐릭 양쪽으로 빨간색 소괄호(소몰열)가 생겼다 꺼졌다를 반복하고, 가끔 빨간색 대괄호(대몰열)가 생길겁니다. - 대몰열 상태에서 화염구를 쏘다보면 소괄호(소몰열)이 함께 생성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상태를 대소몰열이라 부릅니다. - 소몰열은 바로 이전 타겟으로 투사된 화염구가 치명타로 적중해서 생긴 것입니다. - 대몰열은 바로 이전 타겟으로 투사된 화염구가 2연속 치명타로 적중해서 생긴 것입니다. 대몰열 생성시 불덩이 작렬을 시전하면, 즉시 시전이 됩니다. - 소몰열 상태에서는 직후의 공격이 치명타로 적중하지 못하면 소몰열이 사라지지만, 대몰열 상태에서는 직후의 공격이 치명타로 적중하지 못해도 대몰열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 대몰열 상태에서 15초 이내에 치명타 공격이 한번 더 들어간다면, 대소몰열이 생성됩니다. - 단일딜의 핵심은 즉시시전 불덩이 작렬을 얼마나 많이 넣느냐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몰열을 띄워야합니다. 즉, 2연속 치명타 적중이 되어야 하는거죠. 3. 안정적으로 대몰열을 띄우는 방법 (2015.4.12. 수정) - 허수아비에 역시 화염구를 1분 정도 시전해보세요. - 치명타 적중이 성공해 소몰열이 생성되었을 때, 이미 다음 화염구 시전바가 절반 이상 채워져있을 것입니다. 과연 시전중인 화염구가 치명타로 적중해서 대몰열을 만들어줄까요? 치명타가 42%인 저의 화염구도 대몰열을 잘 만들어주지 않습니다. 결국 소몰열 상태에서 바로 다음 공격이 치명타 적중에 실패하면서 소몰열이 꺼지게 되는 경우가 큽니다. - 소몰열 상태에서 시전중인 화염구가 발사되자마자 지옥불 작렬을 시전하면 어떨까요? 지옥불작렬은 항상 치명타로 적중하기 때문에 발사된 화염구가 타겟에 도착하기 전에 대몰열이 생성됩니다. - 발사되었던 화염구까지 치명타로 적중한다면 대소몰열 은총을 받게되겠지만, 치명타로 적중하지 못하더라도 괜찮습니다. 대몰열은 소몰열처럼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대몰열 상태에선, 화염구만 날리다보면 대소몰열은 만든다고 보면 됩니다. 4. 대몰열 상태에서 꼭 대소몰열을 만들어야 할까요? - 자신의 버프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 주문술사의 흐름 4-5중첩이라든지, 장신구가 터졌는데 끝나간다든지 할 때에는 그냥 불작을 날립니다. - 주목할 만한 버프가 없다면, 대소몰열을 만드는게 좋습니다. 5. 대소몰열은 왜 만들어야 할까요? (2015.4.12. 수정) - 대몰열 상태에서 화염구를 날리다보면 대소몰열이 만들어지고, 이때 화염구 시전바가 절반 이상 채워져있을 것입니다. 그 화염구가 발사됨과 동시에 불작을 쏩니다. - 대소몰열 상태에서의 화염구+불작은 둘 중 하나만 치명타로 적중해도 대몰열을 유지시켜줍니다. - 허수아비와 면담을 해보시면 알겠지만 가장 이상적인 경우 불작을 세 번 연속 시전이 가능합니다. - 짧은 시간에 강력크한 공격이 3번 들어가서 작열값이 높아집니다. - 웬만큼 치명타를 확보한 경우가 아니면 1~2불작으로 끝나겠지만, 그래도 대소몰열을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6. 작열값이 높을 때 발화를 꼽아야하는데 작열값은 언제 높나요? - 3불작이 들어갔을 들어갔을 때, 작열값이 높습니다. - 3불작이 들어갈 때, 초반 물약과 풀버프 상태였다면 작열값은 더 높습니다. - 첫 번째 발화 작업 중 4셋이 터졌다면 불꽃놀이 시원하게 하고 꽃발화가 꼽히겠죠. - 초반 물약과 버프 효과를 받은 2불작이 아무런 버프 없는 3불작보다 작열값이 높습니다. 즉, 초반에 죽이되든 밥이 되든 발화를 꼽으세요. 7. 살폭, 지작, 발화는 어떤 순서로 쓰죠? (2015.4.12. 수정) - 발화(2타겟 이상일 경우, 2지작 발화) 작업을끝내고 발화를 쓰기 직전에 살폭을 걸고 발화를 터트리세요. - 그리고 지작을 쓰면 그 어마어마한 데미지가 주변 타겟에 전이가 됩니다. - 3타겟 이상일 때 살폭을 쓴다고 가정했을 때, 오프닝 살폭+지작은 생각을 잘 하셔야 합니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 물약 및 장신구가 터져있을 때 작열값을 최대한 높여이기려면, 물약과 장신구 버프가 있을 때 발화작업을 해야합니다. - 그런데 살폭 전이 작업은 꽤 글쿨을 잡아먹습니다. 작열값을 생각한다면 작열값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살폭에 글쿨을 낭비하지는 맙시다. - 하지만 초반 물약과 장신구 버프를 받은 살폭+전이 폭파 데미지가 또 엄청난 데미지이기도 하니, 이 부분은 고수 화법님들께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우선 저의 경우, 여전사에서 오프닝 발화가 들어가기 전에는 아예 살폭을 안 쓰고 있습니다. 8. 발화를 쓴 후는 어떻게 딜할까요? (2015.4.12. 수정) - 살폭 전이를 꾸준히리필해주시고, 본문의 4번의 원칙에 의해 딜하시면 됩니다. - 화염구를 시전중인데 소몰열이 떠있다면? 시전중인 화염구를 지작과 동시에 발사하여 대몰열 생성하세요. - 살폭 전이 타이밍이 아니라면, 소몰열은 무조건 지작을 이용해 대몰열로 만들어야합니다. - 그래서 티어 2셋이 갖춰지면 화법 연습을 추천드린 것입니다. 9. 고렌이 없으면 화법을 하지 말라, 크리율 몇이 안되면 화법을 하지 말라.... 라는 말들은 본인이 진정한 초보라고 생각된다면 따르지 마세요. 어떤 클래스든 익숙해지려면 노력이 필요합니다. 조건이 불충분할 때부터 꾸준히 연습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익숙해지는 데 걸리는 시간을 결국엔 단축시켜줄 것이라 믿습니다!! ps.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저도아직 배워가는 단계입니다!!! ps2. 이 글을 읽으신분들은 반드시 댓글을 수시로 확인해주세요. 제가 오해하고있는 부분들이 꽤 있는것 같아서 한번 읽고 끝내시면 오개념이 고착될지도 모릅니다. 댓글로 저와 함께 공부하고 팁도 얻어갑시다ㅎㅎ ps3. 류시타님의 인증글은 '아! 감 잡았다' 라는 생각이 든 시점부터 읽으신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 글의 댓글까지 다 보신다면 궁금했던 거기 다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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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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