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고정일정을 마치고나서
신화 올스타 복술 월드7등 국내2등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술사푸푸의 지금까지 와우 + 앞으로도의 와우 중에서
가장 높은 성적이 되지않을까해서 황금기의 흔적 박제....
(황금기지만 100도 없고 99도 2개뿐인게 함정...)

 



예전에는 잘하는 복술분들이 올려주시는 공략이 많았는데
울디르때 호되게 고통받고나서 그런지
복술이 황금기를 맞고 새로 시작하는 유저들이 많은데도
여전히 복술을 위한 공략이 적은 것 같습니다.

레이드 복술 기초에 관련된 글이고 글쓰는 본인이 1주일에 주차 1회제외하고는
쐐기가는 것을 극도로 혐오하여 신화올스타보다 레이더 점수가 낮은 말종이기 때문에
쐐기에서의 복술은 언급하지않습니다.(그건말하고싶지않습니다....)


이 글은 복술의 기초에 대해서만 설명하는 글이고
본인의 경험과 주관으로만 작성되었습니다.....
반박하시면 무조건 ㅇㅈ하고 도망갑니다.
네임드별 팁은 잘하는 복술분이 올려논 공략이 있기 때문에 따로 적지않겠습니다.




1. 특성

현재 가장 기본적으로 이용되는 특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만조 특성이 버프된 이후로 특성이 획일화된 경향이 있고
거의 다 만조와 효율을 낼 수 있는 특성으로 이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 15티어 

3가지 특성 울디르 때는 각각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저는 스킬창 늘어나는게 고통스러워서 격류썼음...)
그러나 만조가 버프되고 사실상 100티어 특성이 고정되면서
만조연치의 효율을 증폭시켜주는 생명폭발이 기본특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 30티어

정기의 메아리는 폭우토템의 2스택 충전이란 점이 큰데
만조버프 이후 기본적인 힐량이 강력해졌기 때문에 
폭우토가 그 영향을 받고 더욱 강력해져서 고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 45티어

복술에게 있던 돌풍 특성이 사라지면서 복술은 매우 뚜벅이 상태입니다.
늑대폼을 좀 더 활용할 수 있고 생존력이 상승하는 늑대정령을 찍어줍시다.
기본적인 축전활용과 속박의 토템 활용만 잘 해줘도 구속의 토템까지 찍을 필요는 없습니다.

라. 60티어

글쓴이 개인적인 생각으로 가장 임팩트가 큰건 선보토 > 선활 > 대방토 순입니다.
그러나 별 생각없이 쓰기 편한 것은 역순으로 대방토 > 선활 > 선보토 인듯합니다.

선보토는 전부횟수에 포함되지 않는 전부를 가능하게 해주고 공대체력10%를 증가시키는
매우 강력한 특성이지만 사용이 까다롭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쿨이 5분으로 매우 길다는 점과 미리 깔아두어야 부활이 가능하다는 점, 강력한 즉사기에는 반응 안 된다는 점.
고정적으로 활용되는 곳은 라스타칸에서의 선보토 택틱과 제이나에서의 선보토 택틱이 있습니다.
또한 맥카토크와 봉쇄군에서 활용하기도 합니다.
보시다시피 후반부 네임드 난이도가 높은 곳에서 좀 더 활용도가 높습니다.

선활같은경우에는 힐 대상의 피통 10% 증가라는 버프입니다.
당연히 좋은 특성이지만 크게 체감을 한다기보다는 안정성을 부여해주는 역할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탱커의 체력 10%가 늘어나는 것은 매우 안정적인 느낌을 주니까요.
단지 직접치유의 첫 대상에게만 적용되기 때문에 선활을 의식해서 힐을 하는게 아니면
탱커 피통 10퍼증가로만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복술2명인 경우에는 메카토크에서 선보토 2개활용보다는 
폭탄 깔러나가는 사람들에게 성해 치물 등으로 선활을 주거나 대방토질하는걸 선호합니다.

대방토는 별 생각없이 써도 어느정도의 힐량이 보장되는게 장점입니다.
광역댐이 올때 공대자리에 깔거나
탱커 특히나 양조 근처에 깔아두면 토템이 열일합니다.
위의 매력적인 2개의 특성을 빼고 대방토를 쓰는 것은 어쩌면 아쉬운 일이기도 하지만
가장 사용조건에 얽매이지않고 일정 수준의 보상을 얻는 자유로운 특성이라는 것이 강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라. 75티어

바질토 찍으십시오. 별로 중요하지않은 상황에라도 던져주면 공대가 편안해집니다.
다자알로 전투에서 복술에게 극한의 무빙힐을 강요하는 구간은 없습니다.
자연의 수호자는 생각지못한 위기상황에서의 안전고리가 되긴하겠지만 공대의 편안함을 위해 바질토 갑시다.

마. 90티어

울디르때는 폭우를 활용하기도 했지만 스펙이 오르고 만조버프되면서
가장 궁합 좋고 실력이 높으면 높을수록 기대값이 커지는 폭우의 토템으로 갑니다.
폭우의 토템을 깔고 힐량을 적립하고 그것을 원하는 타이밍에 맞춰터뜨리는 것은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바. 100티어

만조.
가끔 강력한 데미지가 오는 순간만을 넘기기 위해 승천이 활용되는 경우가 있긴합니다.
공대의 다른 복술님은 승천을 통해서 제이나 아픈 구간을 넘겨주는 준 공생기로 활용을 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이런건 공대의 택틱을 위한 선택이고 기본적으로 만조가 가장 힐의 효율을 높여줍니다.



2. 2차스탯

치명타 가속 특화 유연성.....

각 스탯의 장점이 있기 때문에 굳이 컨셉을 정해서 
낮은 레벨의 템을 끼고 스탯의 손해를 보면서까지
어떤 특성에 매달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치명타의 장점은 치명타확률이 높아지면서 생기는 힐량의 이득과 회생 발동확률 증가로 인한 마나회복
가속의 장점은 빠른 캐스팅을 통한 더 많은 스킬활용
특화의 장점은 위기 상황에서 나오는 저력
유연성의 장점은 기본힐량과 데미지감소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스탯의 선호를 가져오는 부분은 단순히 스탯의 특징만이 아닌
1%의 증가를 위해 얼마만큼의 스탯이 요구되는가 역시 중요합니다.
가령 제 캐릭터를 예로 들자면
본캐 420
퍼센트로 나타내보면 치18% 가17% 특46% 유14%네요. 
수치로 변환하자면   치914  가1142 특538 유1216 입니다.
부캐 414
퍼센트로 나타내보면 치21% 가11% 특65% 유12%네요.
수치로 변환하자면   치1138  가692 특995 유995 입니다.

가. 치명타

복술의 마나회복 수단인 회생으로 인해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스탯입니다.
복술의 유지력을 늘려줌과 동시에 크리발동의 강력한 힐량 역시
복술들이 치명타를 가장 선호하는 스탯으로 꼽는 이유겠습니다.
제 복술캐릭 2개가 치명타가 높지 않은건 그냥 치타템이 없고 보석홈이 없기 때문.......

나. 가속

빨라진 스킬활용과 치유해일토템의 틱증가로 인한 힐량증가.
크게 장점이 많다고는 할 수 없는 스탯입니다.
지나치게 많이 가지고 있다면 그저 마나증발의 주범일뿐.......
하지만 적당한 가속이 없으면 위기상황에 갑갑하겠죠....
17%인 본캐가속은 좀 높은거 같고 부캐처럼 10%언저리정도만 되도 충분하지않나 생각을 합니다.

다. 특화

특화같은 경우에는 가장 적은 양에도 불구하고 46%입니다.
어느정도의 수치만 잇어도 기본적으로 높은 수치가 나오기 때문에
너무 무리해서 확보할 필요가 없습니다.
538 46%  // 995 65%  거의 두배에 가까운 수치차이지만 20%의 증가뿐이기 때문에
특화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없이 적당히 있는 특화로 하면 됩니다.  

라. 유연성

옛날에 등장했을 때는 개쓰레기 소리를 많이 들었지만
요즘도 많은 사람들에게 쓰레기소리 듣는 스탯이지만
일정 클래스들은 환영하는 스탯이 되었습니다.
유연성은 기본적인 힐량을 증가시켜주고 받는 피해를 줄여줍니다.
지금 복술과 잘 맞는 특성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선순위는 힐 스타일과 취향따라 가게되겠지만
치>유>>>>넘사벽>>>>가>특 정도라고 생각이 됩니다.




3. 아제라이트 특성


가. 메인

메인으로 추천하고 싶은 것은 범람의 파도와 용솟음치는영혼입니다.

범람의 파도는 치유의 비를 시전했을 때 첫틱에 추가적인 힐량을 부여해줍니다.
저는 치비를 매우 사랑하는 편이기 때문에 치비를 자주 깔고 범람의 파도 효과를 자주 봅니다.
제이나처럼 꾸준히 공대가 아픈 곳에서는 3범람의파도로  7.3%의 힐량을 확보했고 오버힐은 20%였습니다.

용솟음치는영혼은 현재 다자알로에서 복술이 사랑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 그 자체입니다.
기본적으로 정신고리토템은 데미지감소와 체력공유로 강력한 공생기로 취급되는데
체력이 분배되면서 고르게 비율이 맞추어지고 거기에 용솟음 힐이 들어갑니다.
오늘 제이나를 잡은 로그에서 
치해토가 오버힐이 20%밖에 없는 매우 달달한 치해토였음에도 불구하고
3용솟음의 힐량보다 근소하게 낮았습니다. 
용솟음 오버힐이 30%였고 용솟음은 즉발힐에 가깝다는 점을 생각하면
정고의 효과를 제외하고 아제특성인 용솟음만으로도 기존 공생기의 효과만큼을 누릴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넴드에 따라서 결속된 영혼은 밀집진형일 때 강력한 힐량이 나옵니다.
발동했을 때 근처에 피 없는 사람이 있어야 힐량도 적용되기때문에
탱도 다뭉침>근딜원딜만뭉침>원딜끼리만 뭉침 순으로 좋겠죠? 

서약같은 경우에는 체력을 유지할 수 있다면 무난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나. 서브 

서브특성은 보통 자힐에 영향을 많이 주는 특성들입니다.

피의 착취는 3링에서 단연 1티어입니다.
생기흡수라는 스탯은 힐러의 자힐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오늘 제이나로그에서 생기흡수6% 239로 전체힐량에서 4%를 차지했네요.
제 자힐 비중에서는 40%가량을 차지했습니다.


4링 울려퍼지는보호/무감각한 표정/자체의존
대체적으로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넴드따라 차이도 있고
메인 아제링을 위해 좀 효율이 안 좋아도 안고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 제이나 로그에서는 전체힐량3.2%(무감각2% 자체의존1%)
자힐 비중에서는 30% 가량을 차지해주었습니다.
무감각 1피스 자체의존2피스지만 
자체의존이 효과를 보기에는 넴드와 너무 가까운 밀집 진형이기 때문에
자체의존의 효과가 높지 못했습니다.
메인아제링을 위해 안고갔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 획득처
머리는 금은보화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반면에
어깨는 뻐끔거리는 아귀 어깨 보호대로 잔재깡을 하셔야 됩니다.
(*댓글에서 쓰신대로 포병의어깨덧옷도 같은 효과입니다)
가슴은 제이나에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쉽지는 않습니다.

415피스를 모두 가지고 있다면
어깨 > 가슴 > 머리 순으로 잔재깡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가슴과 머리 둘다 애매하지만 머리는 4신화만 해도 금은보화머리를 획득가능하기때문에
가슴을 용솟음 한피스 범파류 한피스 정도로 넴드별 스왑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4.기본적인 스킬에 대한 이해


영향을 줄 수 있는 스킬들끼리 뭉쳐서 생각을 해보는게 중요합니다.
복술의 힐은 기본적으로 다 연계가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굽물버프라던가 폭우토템이라던가 하는 식으로...


가. 치유의물결vs치유의파도
    치유의 비의 활용
    기본 베이스힐은 어떻게 할 것인가?

단일힐의 베이스 라고 볼 수 있는 두가지 힐 스킬입니다.
치물은 적은 마나 소모량이 장점이고
치파는 빠른 캐스팅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 굽이치는 물결 버프를 적용하면 이야기가 또 달라집니다.
굽물버프가 적용되었을때의 치물은 치파에 가까운 캐스팅속도를 보여줍니다.
굽물버프가 적용되었을때의 치파는 크리율이 40%가 증가하여 높은 힐량을 기대할 수 있고
크리율의 상승으로 회생의 발동을 통한 마나수급 역시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단 누군가가 급사를 할 위기가 아니라면.....
현재 레이드에서는 마나는 연치위주로 소모하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기 때문에
치물을 기본베이스로 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연치가 주가 되는 레이드이고 연치+성해로 굽물이 발생되기 때문에 굽물버프의 누적은 매우 쉬운 편이고
공대가 연치가 필요없는 안정화 상태일 때 데미지가 예상되는 공대원 혹은 탱커에게 
굽물버프를 적용받은 치물을 바르는 것이 적당한 힐량과 마나세이브에 도움이 됩니다.
이런 치물은 오버힐을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이 적당히 시간때우는 스킬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절대 치파가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치파가 필요할 정도의 급박한 대상이 아니라면 굳이 치파보다는 치물로 베이스를 때우라는 거지요.

치비는 마나가 연치에 준할정도로 많이 들지만
10초간 유지되며 최대 6명을 힐하는 바닥힐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꾸준히 피가 빠지거나 여럿이 피가 빠질 때 당연히 높은 힐량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탱커 1명만 피가 빠지는 상황에서 치비를 유지하게 되면 힐량이 낮고 마나만 날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크게 아프지않더라도 2~3명이상이 조금씩 데미지를 입을 정도는 되어야 치비유지가 가치가 있습니다.
신화제이나처럼 치비가 좋은 네임드에서는 넴드킬 8:26초 동안
26번의 치비를 시전했고 260초니 4분 20초 즉 절반이상을 치비를 유지하면서
3범람의파도 특성과 합쳐 총힐량 20%를 차지했습니다. 
오버힐 비율은 20%정도였는데 기본베이스힐을 해주는게 오버힐이 이정도면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결론적으로 공대가 안정화상태일 때의 베이스힐은
성해+치물+생폭+치비 정도로 힐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나. 연쇄치유(feat.폭우토템) 
    공대가 피가 빠지는 상황에서의 힐은 어떻게 할 것인가?

연치와 폭우토템이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폭우토템같은 경우는 2가지 케이스가 될 수 있겠네요.

첫번째로 데미지가 금방 복구되는 경우는 
치물성해등의 베이스힐을 할때 폭우토템을 데미지 들어오는 타이밍 맞춰서 깔아두고
데미지가 들어오는 타이밍에 맞추어 생폭+연치를 시전합니다.
그리고는 폭우토템을 터뜨리거나 터지게 두게 되면 적은 마나로 적당한 효율을 보일 수 있겠죠?

두번째로 데미지가 지속적이거나 복구가 오래걸리는 경우에는
첫번째보다는 폭우토템은 늦게 깝니다. 
데미지입은걸 연치로 회복하는 것 역시 폭우토템에 저장이 되어
폭우토템의 힐량을 늘려주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에는 마나소모가 큰 대신에 폭우토템의 힐량이 무지막지하게 늘어납니다.

기본적으로 폭우토템이 터지는 이상적인 타이밍은
당연히 15초를 채워서 자연스럽게 터지는 것이 좋으며
토템이 터지는 타이밍에 그 힐량으로 오버힐이 없이 공대가 안정화 혹은 만피가 되는 상황에
최대의 힐량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혹은 공대가 전부다 피가 다 빠져서 위기 상황일 때 조금이라도 피가 모자라서 죽지않게 터뜨려줄 수 있겠네요.

연치와 폭우토템의 기본적인 사용법을 알려드리자면
폭우토템은 공대 모두를 힐하는 것이 아닌 만피가 아닌 공대원에게 똑같이 나누어져 분배됩니다.
폭우토템힐량이 20만이라고 가정했을때 
1)공대원 모두가 피가 빠져있다면 1만씩 나누어져서 들어가며
2)탱커 1명만 피가 빠져있고 나머지는 풀피라면 탱커에게 20만힐량이 들어가며
3)탱커 1명이 피가 많이 빠져있고 공대원1명이 피가 1만빠져있고 나머지는 풀피라면 
  탱커와 공대원에게 10만씩힐이 분배됩니다.
그러므로 폭우토템이 터질 때는 골고루 피가 빠져있는 상황이 좋고
정말 조금만 체력이 빠진 공대원이 있다면 즉각적인 성해나 생폭을 발라서 만피를 만들어서
폭우토템의 대상에서 제외되게 할 수 있다면 좋습니다.

연쇄치유는 체력이 낮은 대상을 타겟으로 시전해야 특화로 인한 힐량증가로 더 높은 힐량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치는 마나소모량이 높기 때문에 힐파이를 먹기위해 연치를 난사하기보다는
마나를 적당히 배분하기 위해서 연치가 필요없는 구간에는 베이스 힐위주로 풀어가시구요.
그러다가 생기는 만조버프는 유지시간은 25초로 2스택입니다.
그러니 연쇄치유가 필요할만한 구간까지 적당히 아낄 수 있다면 좋습니다. 
만조버프가 적용된 연쇄치유는 다음에 시전하는 연쇄치유의 힐량이 20%만큼 추가되고
연쇄치유가 전달되면서 치유량이 감소하는 점이 사라지기 때문에 매우 높은 힐량을 보여줍니다.


다. 공생기 
    정고치토 어떻게 써야 꿀조합인가?

앞에서 언급한적이 있지만 정고의 효과는 데미지감소와 공대의 체력 재분배가 있고
체력이 재분배 되면 체력이 골고루 빠지게 되어서
지속시간이 길고 틱당 힐량이 매우 자그마한 치해토와 매우 궁합이 좋습니다.
예전에는 정고토랑 치해토를 같이 던지면 그만인 수준이었지만...
이제 용솟음치는영혼 아제특성의 힐량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막 던지면 안됩니다.

예를 들어 의회의 1번 파쿠바람이 옵니다.
그때 할일은 일단 폭우토를 미리 깔아두고 대방토를 던지고 바람질주토템을 깐후 치비를 깝니다.
파쿠가 시작될 때쯤 치해토를 깔아주고 한두틱 맞은 브원삼디 대상을 해제해줍니다.
그리고는 연치같은거 한방당깁니다.
치해토는 매우 나약한 힐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쯤되면 공대피가 3분의2정도 혹은 절반에 가까워져갈겁니다.
이때 정고토를 써주게 되면 용솟음 힐로 공대피가 거의 만피로 회복이 되며
브원삼디가 옮겨간 2번째 저주 대상도 해제와 동시에 정고를 적용받아 체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두꺼비 맞는 사람을 위해 바질토도 깔아놓았지만 누군가가 두꺼비를 맞는다면
 너무 정고토 각 재지마시고 바로 던져줍니다....그래도 살려야죠.

치해토는 지속시간이 길기 때문에 네임드의 엔간한 지속형광역피해스킬에도 풀로 힐량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치해토는 데미지구간 시작과 동시에 깔아주거나 피가 빠져있다면 조금 일찍 올려주는 것이 좋으며
정고토는 1방이 세게 들어오는 유형이라면 스킬시전0.5초남았을떄 던져서 뎀감과 용솟음을 동시에 적용받는게 좋고
지속딜이 오는 유형이라면 치해토로 적당히 버티다가 공대피가 좀 빠졌을때 용솟음효과로 만피를 만들어 줍시다.


5. 레이드

넴드별 광역기타임 혹은 탱커가 아픈 타이밍 등등 상황에 맞추어 베이스힐과 폭힐을 한다.




길게쓴거 같은데 다시 읽어보니 별 내용이 없어서 소름돋았네요.....
확실하게 설명할 수 있는 딜러와는 다르게
그때그때 맞춰가야하는 힐러이기도하다보니
직관적으로 설명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더 설명하고싶은 것도 많은데 당장 지금 쓴것조차 정리 안 되고 난잡해서 쓰다가 지침.
다음에 쓸 일이 생기면 좀 더 내용담고 깔끔하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