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저노움
2015-09-27 09:29
조회: 6,959
추천: 17
요즘의 전흑술 vs " 전고힐 "안녕하세요. 세나리우스 호드 복원 주술사 "요즘", 하이잘 얼라이언스 복원 주술사 "이쁜" 입니다. 요즘 투기장에서 정말 많이 보이는 전고힐을 상대로 극악의 상성인 전흑술로 게임을 좀 풀어나가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 것과 이런 플레이를 해보니 좋더라 등등의 주관적인 점을 작성 해봤습니다. 이후는 편하게 - 목차 1. 서론 2. 전사와 고술의 특징 3. 기본 드리블 4. 회드와 운무의 차이점 5. 각 맵에 따른 드리블 서론에 들어가기 앞서 지금 쓰는 이 팁글은 전흑술로만 국한되는 드리블이 아닌 흑술 드리블을 쓴거라 보기에 무방해서. 33에서 @흑술 조합을 할때 vs전고힐을 만나는 경우 도움이 되는 느낌으로 작성해서 맵별 흑마 개인이나 복술 개인의 드리블에도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한다. 1. 서론
전흑술로 전고힐을 만날 때 (흑마 도트데미지 너프 패치)
기본적인 승률은 약 1할 정도로 보면 된다. (사실은 1할 미만이라는 표현이 정확하다)
이 1할미만의 확률에 도전하고 싶은 가이라면 이 글 읽는걸 추천하고 싶다. 사실 전고힐을 이길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건 이론적으로는 간단한 편인데,
전고힐 쪽이 전흑술보다 한 수 낮거나, 전고힐쪽이 실수 할 경우가 있겠다.
전고힐 쪽이 전흑술과 비슷한 수준인 경우에는
전흑술 쪽 흑마가 기가막힌 드리블로 장기전으로 끌고간다고 해도
폭망+칼바 한 타이밍에 전흑술 쪽 흑마가 죽거나, 반대로 복술 마나가 먼저탄다. 전흑술이 전고힐을 만날 때 이 두가지 경우로 귀결되는 부분이 대다수다.
전고힐쪽에서는 흑마를 가든 복술을 가든 둘다 못 붙는 상황에서는 전사를 잠깐 까준 다던지, 전고쪽이 딜이 공백이 없이 뭘까든 빡빡하게 딜을 넣는 식으로가면
전흑술 쪽이 마나가 먼저 말라서 힘들다. 2. 전사와 고술(★)의 특징
현재 고술이 흑마한테 강한이유는 다들 알겠지만
준수한 생존기, 흑마 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고통10중첩 해제가능,
5마엘 치유파도로 인한 자힐기로 단단한 몸빵, 그에 못지않은 상당히 강력한 딜스킬과 몰아치기,
흑마와 상대 힐러의 메즈와 딜쿨기를 씹거나 방해할 수 있는 마흡토템과 칼바(★)
상대 복술의 대보와 영불사 텔 효과를 해제하면서 쫓아갈 수 있는 정화, 자축, 정령걸음 등이 있다.
간단하게 이 정도가 되겠으며 (적고보니 사실 이것들은 흑마에게 유달리 강한 이유이기도 하지만 현재 무슨조합을 해도 전고힐을 만나면 고술의 이런점들 때문에 고술이 상대하기 힘들다고 다들 느낀다) 전사는 기본 필격의 치유 감소기(★)
고술과 마찬가지로 상대 흑술의 캐스팅을 방해할 수 있는 자루, 주반 점사 대상을 제자리에 고정시키거나 멀리있는 힐러를 주며 힐업을 밀리게 할 수 있는 충파 or 폭망,
텔이나 관문을 타고 도망가는 흑술을 끈질기게 쫓아갈 수 있는
무력화, 돌진, 영도 등, 고술의 생존기(주술의 분노)부재 시 다양하게 서포트 할 수 있는
재집결의 함성과 경계 or 수비대장 or 대주반이 있다.
간단하게 이정도가 있으며 이 전사와 고술 스킬 부분의 상당수는 서로 시너지 효과들을 발휘하는 부분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사 같은 경우는 돌진2와 영도가 빠진 상태에서 상대 밀리나 캐스터에게 이감기나 이불기 걸리기 시작하면 상대에게 붙기 굉장히 힘든데 이 발묶이는 부분을 고술이 자축토템으로 한방에 해결이 가능하며, 상대 마법효과의 생존기들을 정화라는 스킬로, 글쿨 단 한번으로 해제가 가능하다.
(ex) @@신 조합의 상대를 만났을 때 신기가 위협을 맞았는데 위협을 푼다고 보축을 써서
신기를 보축 해제해버리고 참을성 효과가 안 사라진 상태 그대로 풀딜키고 밀어버려서 무적도 못쓰게하고 신기를 다운 시킬 수도 있다.
또, 고술같은 경우에는 위에 말 했듯이 주분을 써서 상대 조합의 2딜을 스무스하게 넘어갔는데
상대 2딜이 이거까지 설계하고 다음 고술에게 씹딜을 넣을 조건을 갖춰놓았는데,
여기서 경계를 받아버리면 상대 입장에서도 씹딜을 하는 만큼
만족스러운 딜을 뽑지 못한다. (ex) 가령 예를들어 주분 - ? - 주분 - ? - 주분 이런 생존기 사이클이 이어지는데
생존기가 비는 부분을 힐러가 외부 생존기(껍질 + 신속힐 or 고치 + 오숙힐)를 써주거나
경계를 끼워넣어서 생존기 사이클이 계속 돌게 만들어, 상대방이 느끼기에 벽을 치는듯한, 고술 체력을 정말 깎기 힘들다는 느낌을 주게 만들 수 있다. (+) 고술은 마엘힐과 늑정, 치토, 고대인도 등 다양한 치유를 할 수 있는 스킬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전고힐 쪽 고술을 갈 때 고술의 메즈여부도 상당히 중요하다. (킬각이 나오느냐 안나오느냐 까지 차이가 남) 전고힐이 전흑술이 아닌 도법힐이나 도냥힐을 만날 때 인데. 고술이 유독 도적낀 조합에게 숨을 못쉬는 이유가
위 같은 생존기나 다양한 힐업기를 쓰기위해서는 고술이 메즈를 안당하면서 비벼야 고술 특유의 몸빵이 나오는 편인데, vs도@@ 조합을 만나게 되는 경우에
첫 목졸(3~4초)에 고술이 풀피 상태에서 도법, 도냥 두 조합 모두 고술의 자수까지 터지는 딜을 뽑는다. (침묵이 들어간 상태인 초반 3~4초 동안 고술의 체력을 70% 이상을 뚫는다는 말)
목조르기가 끝나고 나서 바로 기절메즈가 들어오는 편인데 (보통 목졸에 이어지는 급가풀)
이 때 고술은 주분을 킨다. (이게 보통의 상황)
하지만 이 체력의 상태에서 (30% 근처) 도적은 고술을 계속 괴롭힐 수 있는
부가적인 스킬들이 다수 존재 하기 때문에
도적만 만나면 고술이 숨을 못쉬는 판이 자주 나온다.
게다가 도적의 영파인 법사와 냥꾼 같은 경우 도적이 메즈만 안끊기게 이어줘도
법사 냥꾼의 순간폭딜로 고술을 갈수있는 타이밍 마다 고술 자수 터지게 하기는 우습고. (자수없으면 킬각)
도적의 딜이 조금만 얹어지면 충분히 킬각을 볼 수가 있다.
(+) 잠행 같은경우에는 어춤 때 은신 개시 기술로 2비습 목졸이나, 힐러 풀급가에 덫이나 양을 콜 한직후 고술에게 바로 목졸 2비습으로도 갈 수 있는 등 상대방이 대응하기 힘든 변칙 적인 메즈가 있고 더불어 약점 노출과 매복딜 등으로 어춤때 만큼은 딜과 메즈가 준수하다. 전투는 잠행만큼의 훌륭한 메즈는 살짝 부족하지만 어춤에 비해 부족한 은신 개시 기술들을 (목졸이나 비습등) 소멸로 메꿀 수 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며 운전자에 따라 다르지만 잠행과 비교해서 평딜이나 쿨기켰을 때 아주 준수한 평균딜량을 보장한다. 3. 기본 드리블
상대가 흑마를 갈때는
복술이 흑마의 소환진을 기준으로 40미터 내에 위치하는 동시에(★★★)
상대 고술의 칼바시야(25m)를 벗어나는 최적의 자리를 항상 찾으며 힐을 한다.
보통 이 두가지 상황중에 한가지를 선택 해야만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게 되는데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하면, 흑마 소환진 기준으로 40미터 내에 위치하는게
전체 운영적인 측면이나 흑술이 톡으로 현재 상황 상황마다 드리블을 어떻게 칠건지
말을해서 얻을 수 있는 경우의 수를 더 많이 캐치할 수 있는 것 같다.
고술 칼바 시야에 들어가게 되면 페이크 한번씩 해주고.
드리블치는 흑마의 시야를 술사가 항상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 고술 칼바시야에서 우리 흑마 밀리면 지배력으로 생폭+상해를 감으면서 페이크 힐을 하거나 소환진콜을해서 힐업을 풀로 한번 시키고 운영을 하는게 더 나은 것 같다. (항상 알고있어야 하는게 복술 폭망+칼바에 흑마가 소환진이 없는 경우면 흑마가 풀피여도 죽는다) 흑마가 기둥뒤에 소환진을 타고 들어오면 복술이 시야 내밀고 있다가 영도 돌진을 맞으면 드리블을 타는 의미가 없으니 텔 타기전에 복술도 꼭 시야를 기둥뒤로 같이 빼고 흑마 소환진을 콜을 하자. 이게 기본적인 드리블을 하는 방식인데 밑에 각 맵에서 드리블하는 법 항목에서 더 자세하게 다루도록 하겠다. 4. 회드와 운무의 차이점 전고힐이랑 꽤 붙어보니 (뭐 거르고 그런게 없으니 걍 많이 만나게 됨 자연적으로) 전고힐 쪽의 각각의 힐러의 차이점도 좀 도드라지는 편인데. (물어보면 하는 입장에서는 크게 차이가 없다고 하던데 맞는 입장에서는 좀 차이를 느낌)
단순히 회드가 좋다 운무가 좋다 이런게 아니라 전고힐랑 하는 힐러는 그 어떤 힐러를 붙여놔도 밥값을 한다고 생각한다. (공옾 다음으로 돈사왜가 뜨고있는데 그 돈사왜의 주인공인 힐사제를 붙여놔도 밥값함)
"전고드가 좋다" "전고수가 좋다"도 전고힐쪽 팀의 스타일에 따라 나뉘는 것 같고.
전흑술의 입장에서도 상대 전고 팀의 스타일에 따라
전고드가 더 힘든 경우가 있고, 전고수가 더 힘든 경우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한 가지를 꼽아보자면. 전고“드”가 vs@법힐 조합을 만날 때
상대 법사가 시전 하는 양에 조금 더 자유롭다는 이점이 있겠다.
각 힐러가 전고랑 같이 플레이 할때 어떤 점이 도드라지는지 살펴보자.
회드
오프힐이 안정적인 축에 속하고 장기전, 전고 폭딜 서포트, 드리블 능력 등
개인적으로는 전고힐과 가장 좋은 호흡을 보여주는 안정적인 힐러라고 생각 함.
상대 힐러에게 3도트+@에 이어지는 전흑술 쪽 전사의 푸쉬가
상대 힐러가 정말 압박을 느끼는 타이밍인데. 이 타이밍일 때 회드 자신을 포함한 전고의 힐업이 안정적으로 되고 있는 상황이면 인간 폼으로 전흑술 쪽 전사의 돌진과 동시에 폭망을 맞고
전흑술 쪽 전사 씹딜을 폭망 4초동안 맞지 않는 이상 회드가 잘 죽을 각이 안나온다. 악영 유출 3도트에 + 무희까지 준 전사의 푸쉬를 돌진맞자말자
그냥 껍질키고 유출3도트 해제한다음에 곰으로 변신해서 흑마 시야를 아예 빼버리면★
도트가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전사 딜 만으로 곰으로 비비고 있는 회드를 밀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 같이 회드는 전흑의 상대 힐러 찌르는 타이밍을 비교적 수월하게 드리블을 해서 빠져 나갈 수가 있다.
상대 복술이 거리를 잘 유지하면서 기둥을 잘 끼고 도는경우면
복술이 들어가있는 기둥에 야탈로 들어가서 강타를 주고 흑마 짤이 안되는 시야를 잡아서(★)
복술에게 회바 까지 줄 수도 있다. (+) 사실 야탈 강타 + 회바는 알고 있어도 못막는 경우가 대부분 인데 이 야탈 강타 + 회바를 맞을 수 밖에 없는 순간이 올 때 즉, 상대 회드 야탈 + 강타 각이 나올 때 급장이 없는 상태라 강타 회바 맞으면 어차피 흑마가 죽는 상황이라 야탈 나오자말자 관문을 바로 타서 강타를 피해 봤지만 상대 전고가 나를 바로 오니까 또 생존기 쓰고 살기 애매해서 참 어려웠음.
근데 걍 강타 때 우리 흑마한테 폭망 주고 복술에게 회바 안이어주고 강타만 줘도
흑마 킬각 계속 잡을 수 있음
운무 전고쪽이 상당히 공격적인 플레이 운용이 가능해진다.
회드의 경우와 비슷하게 힐러 폭망 점사 강타 혹은 힐러 강타 점사 폭망 운영을 할 때에
회드의 강타보다 운무의 마비가 쿨이 반 이상 짧기 때문에
마비에 맞춰서 흑마에게 폭망이나 충파를 주는식으로 플레이를 자주 한다.
개인적으로는 전고의 딜 타이밍 때 마다
흑마를 고정시키고 때리는 운영을 하는 전고수가 상대편으로 만나보면 상당히 힘들었다.
텔을 탈 수 있는 상황임에도 폭망 때문에 텔을 못 타고 복술은 마비를 맞아서 급장을 줘도 다음 팽이차기를 맞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마비를 기다리고 팽이차기에 급장을주며 흑마 폭망 끝나고 텔타게 한다음에 고리를 줘야 맞는건데
흑마가 풀피가 아닌 애매한 상태(6~70%)에서 폭망과 동시에 힐러 마비를 주면 그냥 폭망안에 죽는것도 부지기수다. 이렇게 점사를 폭망으로 고정시켜놓고 복술에게 마비 혹은 마비에 팽이차기까지 주는 플레이가 맞는 입장에서 상당히 까다로웠다. (+) 원래 운무는 저주해제가 안된다. 이 말인 즉슨, 흑마의 높은 딜링 부분을 차지하는 저주가 계속 10중첩으로 유지가 된다는 말인데 운무는 vs@흑힐 조합을 만날 때 힐업이 상당히 힘든 축에 속하지만 위에 설명 했듯이 고술이 흑마에게 못 붙는 상황이나 복술에게 못 붙는 상황일 때 저주해제, 정화, 5마엘 힐, 각 토템들의 활용 등을 할 수 있으므로 운무의 힐업을 어느 정도 도와주는 부분도 있다. (저주해제와 다양한 힐업기로 상황에 따라 제한적일 수 있는 운무의 힐업과 더불어 운무가 맞고 있는 상황일때도 고술이 서포트해줄 스킬이 더 많다는 것이 전죽수랑 다른 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 그리고 전흑술 쪽 전사의 경우도 전고를 살짝 밀어낼 때 흑마나 복술에게 도와주러 가는 경우나, 운무에게 3도트+유출이 발려서 상대 운무를 푸쉬하려고 전사가 붙었는데 구르기3캡 해탈 등등으로 비교적 수월하게 빠져 나갈 스킬이 있기 때문에 위의 경우인 흑마나 복술을 도와주러 가는 경우, 상대 운무를 푸쉬하려고 전사가 붙는 경우. 이 두가지 경우 모두 전사나 흑마가 뭉칠 때, 전사나 복술이 뭉칠 때 상대 운무가 갑자기 구르기로 들어와서 팽이차기를 써서 같이 맞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운무를 갈 각을 잡는 자체도 압박이 심하다고 느낄 수밖에 없다. (★★★) 운무의 마비는 사거리가 20미터 이지만 기공탄이 전방 약 25미터를 이동하므로 기공탄이랑 같이 쓴다는 가정 하에 마비 사거리는 약 40미터라고 잡아도 무방하다. 즉, 현재 운무의 위치에 상관없이 40~45미터 내에있으면 상대 운무가 언제든지 마비를 줄 수 있다는 소린데 기공탄3개, 해탈이 다 있는 경우에 기공탄1개를 써서 마비를 넣어서 전흑술쪽 생존기를 더 많이 가져오면 운무 입장에서도 다음 전사의 푸쉬의 탈출구가 충분히 있으므로 그렇게 큰 부담이 되지 않고 전흑술 쪽 생존기를 훨씬 많이 뽑아 올 수 있다. 5. 각 맵에 따른 드리블(★) 전고"드"를 기준으로 썼다. 5-1-1. 나그란드 투기장 본격적인 드리블 동선을 알아보기에 앞서,
대략 이 정도가 전고힐이랑 전흑술이랑 싸울 때 자리잡는 경우이다. 5-1-2. 나그란드 투기장
몇 번 말한적이 있지만 평전에서 깃수 수비 힐러의 움직임처럼 복술이 흑마가 드리블 칠 동선에 먼저 위치 해 있는 것(★★★★★)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다.
위의 경우에서 텔을탈 때 두가지 드리블 방식이 있는데 상대 회드가 전고 힐시야가 꺾이게 하는 동시에, 우리 술사에게 힐시야를 안정적으로 줄 수 있는 쪽을 드리블동선으로 삼는다. (매 순간마다 술사나 흑마가 판단해서 어느쪽으로 드리블을 한다고 말을 해야한다)
텔 빠지기전에 빠진다고 말을하고 술사랑 같이 돌며 전사는 이때 회드를 찔러줘서 전고의 힐업을 방해하게 만들고, 전고드 셋다 동시에 피가 밀리게 하는 것이 좋다. 텔 타기전이나 타는 직후, 혹은 드리블 치는 동선에 회드가 있으면 유출과 빨대를 넣어줘서 상대 회드가 더욱 압박을 느끼게 만드는게 좋다. 5-1-3. 나그란드 투기장
이런식으로 맵을 넓게 활용한 후 자리를 잡게되면 흑마의 소환진 위치 확인은 필수고,
상대 전고측에서 전흑술쪽 전사가 전태면 각보다가 폭망넣고 한번에 마격 각이 나올수도있으니, 우리 전사의 투혼같은 생존기나 “전사님 살거있나?” 정도로 물어봐주면 전사의 콜에 따라 쿨 배분을 어떻게 할지 머릿속으로 계산한다. (흑마 소환진 쿨타임 확인도 필수)
또한, 상대편 전고가 언제든 복술을 까러 올수 있기 때문에 복술 개인의 바람걸음의 유무와 우리 전사의 경계 유무도 확인할 필요가 있고, 제일 중요한건 상대 전사가 돌진한개 정도만 들고있으면 바람걸음으로 한번이라도 도망가면 드리블이 될 수가 있지만. 영도를 가지고 있거나, 돌진을 1개 더 들고있는 경우라면 복술의 바람걸음을깨고 다시 복술을 올 수도 있으므로, 언제든 관문을 탈 수 있는 쪽으로 맵을 돌아나가서 다시 관문쪽으로 위치를 잡는 것이 좋다(★). (관문 쿨 확인도 필수)
5-2-1. 달라란 투기장 대략적인 자리는 모든 맵에서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 설명을 따로 하지는 않겠다.
소환진은 2가지의 경우로 나뉠 수가 있는데
1위치의 소환진은 전고힐 측 전사를 돌진으로 바로 붙기 힘든. 박스 시야 뒤로 들어가서 텔을 타는 경우인데 조금 더 안전한 자리를 잡고 술사(1)번과 같이 갈 수 있다. 이 1번 위치의 소환진은 “안전하다”라는 장점이 있다.
2위치의 소환진은 1층으로 흑마가 드리블 텀을 빠르게 가져, 상대 전고 시야에서 빠르게 빠질 수 있다. 보통 흑마의 드리블은 1, 2번 정도로 나눌 수 있는데, 흑마가 위 1, 2번 동선에서 조금만 술사쪽으로 가는 동선을 짜게 되면 위협을 같이 맞을수도 있는 경우가 대다수이고 상대 전고가 그냥 복술을 까서 생존기를 더 빨리 뽑는 운영을 할 수가 있어서 전고힐 측이 전흑술을 상대로 설계를 한다고 가정 했을때 더 더욱 유리한 고지를 점령 할 수 있다. 대신 이 위치는 우리 흑마가 밑으로 전고를 데리고 갈 때가 우리 전사가 상대 회드를 푸쉬해주는 타이밍인데 이 때 폭망이나 회드의 시야가 나오면 폭망에 흑마 소환진을 타고 회드시야 내에서 회드에게 유출+빨대 까지 꼽을수 있어서 상대 회드가 압박을 심하게 느끼게 만들 수 있다.
5-2-2. 달라란 투기장 텔을 탄 이후의 상황이다. 위에 말했듯이 복술은 흑마의 동선 즉, 위치를 파악하며 자리를 먼저 잡는 것이 중요하며
위에 그림에 적어둔거처럼 전고가 밑에서 바람걸음을 깔고 다시 올라오는 경우나 그냥 우리 흑마에게 붙어버린 경우에 회드 위치를 파악한다음에 회드시야에서 멀게, 우리술사 시야나오게, 텔 시야 40m안쪽 이 3가지 경우에 부합되는 동선을 찾아서 흑마가 드리블을 하면 되겠다. 5-3-1. 로데론의 폐허 팀 스타일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사실 팀 스타일이라고 하긴 또 그런게.. 비슷한 점수대 라인에 고정팀 전흑술 우리팀밖에 없다 ㅅㅂ)
나는 개인적으로 복술의 1번 드리블처럼 로데론에서 만큼은 뒤가없는 벙커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흑마가 교전자리에서 맞고있는 경우에 1번이나 2번 텔을 탄다고 말을할 때 이미 술사2 동선을 잡고 이동하면서 텔을타는동시에 전사가 회드를 물어주면 회드가 또 복술에게 강타 회바같은 메즈를 넣기도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에 상대 전고힐 쪽 진영을 와해 시킬 수 있다. 5-3-2. 로데론의 폐허
텔을 탄 이후 (흑마3)과 (흑마4)의 드리블을 택일 할 수 있으며
이것도 두가지 장단점이 있는데,
위에 썼던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3번으로 가면 상대 전사 고술 힐러 세명 다 도트시야 내에 위치하는 쪽이라 이동하면서도 3도트 혹은 유출이 안끊키게 유지할 수 있는 시야가 나온다는 이점이 있지만 전고가 붙을 수 있는 시야 또한 나오게 되는 단점이 있다.
4번으로 가면 3번 경우보다 조금 더 빨리 기둥을 빨고 술사랑 같이 숨을 수 있지만 드리블을 하는 동안 회드까지 도트를 빡빡하게 넣기는 어렵다. (+) 회드가 1번이나 2번 위치에 있을 때 오른쪽으로는 가지 않고 왼쪽으로 가는 경우는 보다 시피 전고는 이미 흑마에게 드리블을 당한 뒤에 오른쪽으로 전흑술 셋다 포지션을 잡기 시작할 때 회드가 오른쪽으로 드리블을 해버리면 상대 전고는 당장 흑술 압박을 못하는 상태인데, 거꾸로 회드의 입장에서는 상대 전흑의 딜과 복술의 정화까지 같이 맞는 경우를 생각 해야 하는데 이 경우는 아무리 껍질 곰폼으로 전흑의 투딜을 맞아도 상당한 부담이 있기 때문에 왼쪽으로 드리블을 하는게 보통이다. 5-3-3. 로데론의 폐허 이런식으로 술사가 뒤로 더 빠져 주면서 흑마가 더 드리블 칠자리를 넓게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고 술사가 중앙 기둥을 먹으면 흑마의 소환진도 같이 중앙에 위치하게 다시 깔아주거나 관문 쿨이 오면 다시 관문 근처 쪽으로 소환진을 바꾸는 것도 좋다.
5-4-1. 범의 봉우리 첫 위치. 5-4-2. 범의 봉우리 드리블 위치.
비슷한 맥락으로 계속 말하니까 어떤건지 알겠지?
이것도 술사가 자리를 살짝 먼저 이동을 해준다.
5-4-3. 범의 봉우리 항상 소환진을 기준으로 40미터 +- 10미터 정도로
흑마가 드리블을 한다는 경우를 염두 해두자.
그림판을 잘 못해서 그런데 40미터 근처 정도면 저 원을 그려둔 위치보다 더 넓은 맵을 쓸 수 있다고 보면 된다 5-5-1. 칼날 투기장 기본 위치다.
칼날이 복술 입장에서 제일 지랄 같은게 뭐냐면 상대 전고쪽도 흑마가 소환진 쿨이 있는 상태에서 내려가면 무리하게 흑마를 안가고 복술에게 바로 딜을 하기 때문인데 (실제로 무슨 조합을 하든 상대편이 @흑힐 조합일 때 칼날맵이 나오면 흑마를 잘 안감)
복술이 위에서 맞게되면 무슨 상황이 벌어지냐면 현재 스샷 기준으로 복술이 정면 난간으로 위치를 해서 밑에 내려간 흑마에게 시야를준다? 아니. 시야 안나온다. 전고는 술사랑 딱 붙어 딜을 안하고 복술이 딜이 되며 밑에 흑마에게 도트를 안맞는 시야에 서있기 때문이다. 5-5-2. 칼날 투기장 그래서 전고쪽이 붙으면 나도 밑으로 내려가서 자리를 바로 잡는편인데
1층 교전이 될 때 즈음에 이런 구도가 나온다.
흑마의 소환진이 위로 표시되어있지만 현재 술사가 자리잡고있는 기둥으로 소환진을 깔아도 된다. 이 역시 달라란 투기장과 같이 상대 회드의 힐시야를 꺾거나 우리 전사가 상대 회드를 푸쉬해줄 때 전고를 데리고 회드 힐시야에서 멀어지게 드리블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아까 윗그림인 1번 그림에서 술사가 내려와서 자리를 잡을 때 회드(1)는 칼날맵 중앙에서 미끄럼틀 쪽 기둥을 반쯤 내려와서 전고를 힐을 할 때 (2나) (3으로) 위치하게 된다. 흑마가 다시 소환진을 타고 드리블을 하면 회드는 2번과 3번의 경우에 해당하는 경로로 간다. 보통 흑마 텔 경로에 따라서 움직이는 경로가 다른데, 흑마1 번으로 드리블을 하게 되면 회드가 바로 따라 들어와서 전사나 복술에게 강타를 줄 수 있는 시야도 용이해지고 복술이 흑마 드리블하기전에 먼저 위치를 잡아 나가야 하는데 그것도 텔을 타는 경로가 짧아서 별로 라고 생각한다. 2번 쪽으로 드리블을 쳐서 복술이랑 동선을 같이 잡아 나가면 되겠다.
5-5-3. 칼날 투기장 칼날은 항상 1~2층 지형을 상대편에게 유리한쪽이 아닌 우리에게 유리한쪽으로 쓰도록 해야 한다. (힐 시야 관련해서 결국 포지셔닝 싸움으로 가는건데 이게 제일 어렵다. 경험밖에 답이 없어서.) 5-6-1. 톨비론 대략적인 위치다.
5-6-2. 톨비론 흑마를 계속 따라가는 경우면 1번처럼 복술과 흑마가 같이 이동하는 식으로 하면 되고
혹시나 흑마가 텔을 탔는데 상대 전고가 복술을 바로 물어버리면 2번과 같이 관문을 타고 1번 동선의 흑마랑 합류를 한다. 그래도 전고가 복술만 멧돼지를 온다고하면 바람걸음이 있으면 바람걸음 + 늑정 드리블을 꼭 해줘야한다. 안하면 죽는다.
드리블이 안되는 상황이라면 어줍잖게 전고 딜 시야 빠진다고 중구난방으로 기둥빨아서 달고다니는 전고를 상대 회드시야에 절대 내주면 안되고 힐쿨기 하나씩 돌리고 차근차근 페이크힐 해보면서 회드 시야는 절대 내주지 않는 쪽으로 자리잡고 살아본다.(★★★★★) 후아 쓰다보니 이야기가 길어지면서 중간에 산으로 안빠진 것 같아 다행이긴 한데. 이렇게 이렇게 자리를 잡으면서 드리블을 하고 상대편이 어떤식으로 딜을 하면서 오는 걸 알아두고 쳐맞는거하고 모르고 쳐맞는거 하고 천지 차이이기 때문에 가이들이 내가 아는거중에 혹시 모르는게 있으면 도움이 될까 싶어서 썼다. 맨처음 시작에서 말을 했듯이 전흑술이 이길 확률은 동실력이라는 가정하에 1할 미만이라는건 절대 과장이 아니다. 요즘 다음팟에서 방송이 좀 늘어나는 추세인데 대표적으로 전고 둘이 고정인팀인 론벨님 팀 쪽만 봐도 우리 전흑술 만나면 우리 그냥 도장깨기 식으로 거의 매판마다 격파당하거나 드리블이 잘되는 판이면 내 마나가 말라 흑마 힐이 안되거나 같은 동선을 타는 나를 한번씩 긁어주면서 생존기를 빼놓고 흑마를 가다가 다음 딜타이밍때 나를 와서 그냥 폭망한방에 복술이 다운되거나 복술 폭망 칼바에 그냥 흑마가 죽는 상황도 자주 연출 된다.
흠흠 무튼 이번에는 글이 좀 길어진 것 같지만 가이들에게 도움이 좀 되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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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저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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