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20트 박아서 영웅 비단 궁정(7넴)을 클리어한 냥꾼입니다. 제가 간 공대는 막페 거미줄을 전부 없애고 아눕아라쉬의 잠복돌진을 각자의 생존기+정고토+개인무적기(거북상, 얼방, 천보)로 버티고 그 다음 잠복돌진까지 타임어택을 하는 전략으로 클리어했습니다. 

한 2퍼 아래로 보고 죽은 적이 4번 정도있었는데, 대부분의 이유는 정고토을 썻음에도 잠복돌진을 깡으로 맞는게 너무 아파 이후 공대 안정화가 안되고 딜러가 죽어 딜이 부족해져였습니다. 저는 냥꾼이라 거북상으로 버텼는데, 가끔 돌진/쐐기 위치때문에 무빙치다가 정고토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무적기를 쓴 캐릭이 정고토 안으로 들어갈 때 공대 피 안정화에 더 기여를 할까요?

제가 알기로 정고토는 아군의 체력 퍼센트를 동기화 하는데, 피가 적은 쪽으로 치유하고 피가 많은 쪽은 치유한 체력만큼을 자연 데미지로 깍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때 마뎀 저항도 영향을 주기때문에 탱은 오히려 체력이 많이 까이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때 피가 고정된 무적기 캐릭이 정고토 안에 들어가 있으면 아군 체력 피뻥이 더 많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