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말에 뭣하러 쓰나 싶어서 쓸까말까 고민하다가 한번 써봅니당

 

글이 길어용

 

참고용으로만 보시면 될 듯.

귀찮으면 맨 밑 요약글만 읽으셔요

 

도전모드 얘기도 살짝 써놨슴다.

 

 

 

 

 

1. 서론

 

저는 현재 북미섭에서 게임하고 있는 돚거입니다.

도적 캐릭의 경우 정공 두어군데 왔다갔다 하면서 레이드를 하고 있고, 킬로그 트라이 끝내고, 만노 트라이 중에 정공에 들어와 앞부분을 좀 많이 캐리 받은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거기에 이제 정공멤버들이 파밍이 대부분 끝나가서 올킬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신화 보스들 킬수나 이해도가 크게 높지 않을 수 있으므로 피드백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줄호락 ㅡㅡ 은 제대로 깔끔하게 딜하고 잡은 적이 없음. 반지 터뜨릴 때 구멍 막으러 간다거나 바닥 테러 당해서 죽는다거나 죽표 실수한다거나 할 때만 킬해서 ㅡㅡ)

 

 

 

이전에 인벤에 글쓴 경우도 있지만 로그를 찾아본 결과 대부분 한국 도적분들은 극연타 몰빵에 아키+축전인 경우가 대부분인 반면에 외국 도적들은 상이하게 나뉘는 경우가 많더군요. 가속에 좀더 투자하는 경우도 있고 보스에 따라 장신구도 다체로운 편이었구요.

 

 

실제로 제 정공에 있는 다른 도적은 전투는 가속세팅으로 따로 맞췄더라구요. 저보다 소켓이 너댓개 더 많고 전벼 무기/장신구 등 차이가 있긴 하지만 저보다 줄호락 등에선 딜이 월등히 높구요

 

그래서 다시금 가속과 연타의 ep값 및 효율성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고 싶어 심크를 굴리고 고민 좀 해봤습니다.

 

 

 

 

 

2. 본론

 

 

 

2-1. 의문점.

일반적으로 전투 도적 스텟에 알려진 인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전투 도적의 단일딜은 가속이 제일 좋다.

전투 도적의 광딜은 연타가 가속보다 좋다.

전투는 광칠라고 하니 연타가 짱짱맨이다.

 

 

하지만 연타가 가속에 비해 얼마나 좋은지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으며, 가장 중요하게 광딜과 단일이 섞인 보스에서 딜할 때 가속과 연타의 효율이 얼마나 되는지 딱히 계산해보는 경우가 없습니다.

물론 광을 위해 통찰 관리하고 모든 걸 광딜에 쏟아붓는 경우가 많으니 무조건 연타다, 라는 결론이 많습니다.

 

 

 

 

이론적으로만 생각해본다면 우선 전투가 연타/가속으로 얻는 이득은 아래와 같습니다.

 

연타:

1. 기본적으로 연타 추가 타격에 의한 추가 데미지. (연타 한대당 원래 공격의 30% 데미지. 피격 1대당 연타는 최대 두번까지 터짐)

2. 연타로 터지는 추가 타격에도 발동되는 순독데미지. 연타로 터지는 추가 타격은 폭칼에도 적용 되며 폭칼 타격에도 순독이 발동한다.

 

1번은 모든 클래스에 적용되는 부분이고, 전투에게 특히 연타가 좋은 이유는 2번입니다.

 

 

가속:

1. 기본적으로 공속 증가

2. 기본적으로 기력 회복 속도 증가

3. 공속 증가에 의한 패시브 '전투 능력'으로 기력 받는 횟수 증가

4. 2번과 3번으로 얻는 추가 기력에 의한 more 사악 -> 통찰 사이클을 더 빨리 돌림 / more 절개

5. 공속 증가로 인한 특화 발동 횟수 증가 -> 평타/특화 타격횟수 증가에 의한 순독 발동 횟수 증가

 

 

단순히 가속으로 얻는 이득이 더 여러가지라고 해서 가속이 더 좋다는 의미는 당연히 아닙니다. 실질적으로 스텟 1당 받는 효율은 이걸로 증명할 수 없습니다.

 

다만 은근 가속이 증가함에 따라 특화, 연타 쪽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 특히 연타와 마찬가지로 순독 데미지에 영향을 준다는 것은 찝고 싶었습니다.

 

 

통찰 관리, 광딜 몰기 등의 변수 등이 더 있습니다만 그건 아래에서 더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2-2. 심크

 

그래도 좀더 확실히 보기 위해 일단은 심크를 돌려봤습니다.

 

심크는 제 캐릭 기준입니다.

http://us.battle.net/wow/en/character/illidan/Rosehill/advanced

(언제 열어보시냐에 따라 잠행 템 입고 있을지도 모름 ㅈㅅ)

 

전투시간 250초, vary length는 10%로 했고, iteration은 2만5천번으로 했음.

 

문제는 전투 스타일 옵션인데 광치는 심크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hectic add cleave (정신없는 쫄광딜)

beastlord (다르마크. 보스가 가끔 랜덤하게 움직이며, 단일딜 위주이다가 가끔씩 쫄이 잔뜩 나온다고 써있음)

일단 두가지 다 심크를 돌려봤습니다.

 

 

그리고 캐릭도 가속세팅과 연타세팅 두개로 나눠 심크 돌려봤습니다.

 

전정실로는 다 확인이 안되니 걍 글로 어떤 세팅인지 쓰겠습니다.

 

 

연타세팅:

 

머리: 티어 소켓

목걸이: 아키 순정 + 연타마부

어깨: 티어 소켓

망토: 이스카르 순정 + 연타마부

가슴: 티어 순정

손목: 킬로그 전벼

손: 티어 소켓

허리: 아키 순정

다리: 만노 전벼

발: 착귀 소켓

반지: 전반 + 연타마부

반지: 줄호락 순정 + 연타마부

장신구: 영축+아키

 

주무기: 자쿤 순정 + 서리

보조무기: 영웅자쿤 순정 + 서리 (무기 운이 드럽게 없었습니다 ㅡㅡ)

 

소켓은 모조리 연타

노버프, 노도핑 기준으로

민첩 6762

연타 3028 (50.88%)

가속 1208 (19.09%)

 

 

 

가속세팅:

 

머리: 티어 소켓

목걸이: 자쿤 순정 + 가속마부  (가 특)

어깨: 티어 소켓

망토: 만노 순정 + 가속마부 (가 특)

가슴: 티어 순정

손목: 킬로그 전벼

손: 티어 소켓

허리: 아키 순정

다리: 만노 전벼  (자쿤 순정이 있으나, 전벼가 없어 걍 만노 썼습니다

발: 착귀 소켓

반지: 전반 + 가속마부

반지: 줄호락 순정 + 연타마부

장신구: 영축+아키

 

주무기: 자쿤 순정 + 서리

보조무기: 영웅자쿤 순정 + 서리

 

소켓은 모조리 가속

노버프, 노도핑 기준으로

민첩 6762

연타 2180 (38.03%)

가속 2112 (23.47%)

 

 

 

특성은 둘다 죽표로 했습니다.

무기 마부는 쌍서리 / 전쟁+서리 / 쌍전쟁 해본 결과 쌍서리가 제일 높아 그냥 쌍서리만 올리겠습니다.

 

 

 

 

결과: dps + scaling factor (ep값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1) 연타세팅 + hectic add cleave (정신없는 쫄광딜)

 

 

 

 

(2) 가속세팅 + hectic add cleave (정신없는 쫄광딜)

 

 

 

(3) 연타세팅 + beastlord (다르마크식, 가끔씩 쫄이 잔뜩 소환)

 

 

 

 

(4) 가속세팅 + beastlord

 

 

 

 

 

 

해석:

결과(1)과 (2)를 비교해보고 (3)과 (4)를 비교하면 아주아주 미세하게 가속세팅이 연타세팅을 앞서 있습니다... 만 사실 딜차이는 극히 적어서 오차범위 내에 들어가는 정도 같습니다. 심크가 잡지 못하는 변수는 밑에서 더 다루겠습니다.

 

 

대부분은 위에서 이론적으로 예상했던 바와 같습니다.

 

가속 세팅이 연타 세팅에 비해 얕통, 중통의 비율이 적고 깊통이었을 때가 살짝 더 높았습니다.

 

연타 세팅 때보다 가속 세팅 때 순독 발동 횟수가 더 높은 건 의외더군요. 다만 연타 빨 때문인지 연타세팅에서 순독의 딜 비중이 더 높았습니다.

 

당연히 스킬 데미지 자체는 연타세팅일 때 더 살짝 더 높지만 스킬 사용 횟수는 가속 세팅이 더 높습니다. 결과 (1)과 결과 (2)를 비교하면 가속 세팅이 절개를 평균 3.2번 더 때렸습니다.

특화 딜은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 않지만(그래도 순독과 연계해서 생각하면 눈에 보이는 거보단 좀더 기여가 높을 듯 싶습니다) 평균 거의 40번 더 때린 차이가 나더군요.

 

시간대비스킬 데미지 보면 아키장신구빨로 절개가 다른 스킬에 비해 엄청나게 쎕니다. 광학보다 약 2.5배 더 쎄네요 (광학이 시전 시간이 더 길다는 걸 감안해서 말이죠)

다만 참고하셔야할 게 절개는 1대 때리는 기술이고 광학은 14대 때립니다. 주무기 7대, 보조무기 7대. 당연히 순독 데미지도 광학이 14배 더 쎕니다. + 광학은 기력/버블이 들지 않는다는 점까지 고려한다면 장기적으로 볼 때 광학의 효율인 저기 보이는 거보단 높습니다. 다만 순간 광딜은 보시다시피 절개가 넘사벽이네요.

 

 

 

기타 사항으로는 모든 결과 공통적으로 다른 클래스, 다른 특성에 비해 무기데미지 ep값이 현저히 낮은 편입니다. 이는 주 데미지 비중을 차지하는 순독과 절개 모두 전투력 계수만 있고 무기 데미지 계수가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전투도적이 아지노스 끼고 광쳐도 딜이 은근 잘 나오는 이유입니다. 실제로 어제 영웅 1넴에서 아지노스끼고 12만 뽑았습니다. 아지노스를 사랑합시다.)

하지만 특히 가속 세팅일 때 무기 ep값이 더더욱 떨어집니다.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별 의미 없습니다. (아지노스 낄 게 아니라면 말이죠)

 

 

 

scaling factor는 ep값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각 스텟의 효율을 보여주는 겁니다. 걍 이하 ep값이라고 칭하겠습니다.

scaling factor의 신뢰도는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예를 들어 결과 (1)의 경우 연타가 가속보다 미세하게 높지만 심크 한두번 더 돌려보니 가속이 연타보다 높게 나올 때도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연타세팅하면 가속>연타로 나오고 가속 세팅을 하면 연타>가속으로 나옵니다.

 

이건 전투 도적 뿐 아니라 모든 클래스에 해당하는 겁니다만 마부 보석등을 바꿔가며 심크를 자주 돌려보다보면 은근 ep값이 요동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점감이나 스탯 캡이 없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스탯 효율은 현재 해당 스탯이 얼마나 많냐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확실히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 잠행 심크를 보면 유연의 ep값이 상당히 높습니다. 어떨 때는 치타보다 높게 나올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연은 전반으로 얻는 270이 전부이고, 만약 유연템을 몇개 더 낄 경우 유연의 ep값이 확 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분명 최고효율의 2차스탯은 존재하지만(잠행의 경우 연타 같이), bis세팅에 가까워질수록 2~5위 스탯들은 작은 차이에도 그 ep값이 크게 달라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즉, 주요 스탯 몰빵을 하더라도, 나머지 스탯들은 효율이 제일 높아지는 적절한 비율이 있습니다.

마찬가지 의미로 전투 도적의 경우  가속에 투자하면 연타 효율이 올라가고 연타에 투자하면 가속 효율이 올라가니 적절한 비율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디까지나 scaling factor는 참고용이고 신빙성이 떨어지므로 여기서 제가 내고 싶은 결론은, 광딜에도 가속과 연타의 ep값 차이가 크지 않다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큰 변수인 통찰 관리, 광딜 몰기를 보겠습니다.

 

심크는 통찰 관리를 하지 않습니다. 쫄이 언제 나오든 반지가 언제 돌아오든 약공 유지하며 사악질 칩니다. 지속 광딜 위주인 hectic add cleave는 어느 정도 맞겠지만 쫄광딜을 몰게 되는 beastlord의 경우 심크와 딜이 차이가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신화성채에서 전투 탈 수 있는 보스는

공성전, 코름록, 이스카르, 줄호락, 만노 정도입니다. (킬로그는 제하겠습니다.)

 

 

이 중, 지속 광딜의 비중이 큰 보스는 공성전, 줄호락이고, 광딜 모는 보스는 코름록, 이스카르, 만노입니다.

(물론 공성전, 줄호락에서도 통찰 관리를 하긴 하지만 그 스케일이 다른 보스급은 아니라는 의미에서..)

 

공성전은 그게 뭐 보스인가요 요즘같은 세기말에에.. 걍 대충하시고 ㅡㅡ;;

 

줄호락 같은 경우 전투시간 절반 이상은 3타겟에 주기적으로 6타겟+딜이기 때문에 hectic add cleave 심크와 얼추 맞게 들어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줄호락은 반지 타이밍, 공대 딜에 따라 전투시간, 임프 광딜 시간이 정말 천차만별입니다. 제 공대 기준입니다만 요즘은 칼고핀 + 무지막지한 광딜 때문에 정말 1글쿨 사이에 임프 3마리가 동시에 녹는 경우가 많아서 죽표 두번 넣기도 정말 힘들더군요.

아무튼 단일딜 해야하는 막페까지 감안한다면 가속세팅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코름록, 만노 같은 경우 광딜이 1, 2초 사이에 벌어집니다. 코름록 같은 경우 거의 2분에 한번 광 타이밍이 오고 만노 같은 경우 대략 40초? 정도에 한번 광 타이밍이 오죠.

이 때를 위해 사악 대신 약공을 치며 일부러 통찰 관리를 하게 됩니다. 코름록은 광 한번 치고 깊통한번 갔다가 두번째 깊통을 다음 광타이밍에 맞추고 만노는 광한번 칠 때마다 다음 광 타이밍에 깊통이 오게 맞추죠.

이 경우, 가속으로 얻는 이득인 '통찰 사이클 빨리 돌리기'는 확실히 사라집니다.

물론 가속으로 얻는 추가 기력으로 약공을 더 때리고 결과적으로 절개도 더 때릴 수 있겠습니다만..

가장 핵심인 1, 2초 광딜에서 가속으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거의 없다고 보셔도 무관할 듯 싶습니다.

요런 보스들은 연타 세팅이 당연히 좋을 거 같습니다.

 

 

 

이스카르 같은 경우 애매한데, 정말 공대마다 택틱이 정말 달라요. 한국은 어떤 방식이 유행하는지 모르겠지만.

블러드를 언제 쓰냐, 반지를 언제 쓰냐, 쫄이 얼마나 오래 사느냐에 따라 확 나뉘기 때문에..

극가속 세팅일 경우 보스 페이즈 때 빠르게 깊통을 한번 보고 다시 쫄 나오기 전까지 중통으로 통찰 작업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역시 공대 택틱에 따라 정말 다르기 때문에 확답을 내리기 어렵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쫄에 반지를 쓰는 택틱이고 적어도 반지 켜는 15초 동안 쫄이 전부 살아있는 공대딜이면 가속 세팅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연타 몇번 더 터지는 거보다 가속빨로 절개 한번 더 넣는 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 이건 순전히 제 의견입니다.

 

740+만 모인 올신화 딜딸 썰자팟이면 연타 세팅이 낫겠죠. 쫄 너무 빨리 죽어요.. 가끔 반지 터지기 전에 쫄 다 죽어서 반지딜 날아갈 때 정말 빡침

 

 

추가로 신던도 지속광딜 위주이므로 가속 세팅이 좋을 거 같습니다. 보스마다 잠행 스왑할 거 아니라면 보스딜을 위해서라도 가속이 좋겠죠.

 

 

도전모드도 제가 예전에 심크 돌려봤는데 가연템+연타 마부보다 가속몰빵템+가속마부가 심크 더 높게 나왓습니다(무기는 쌍서리). 전투 시간은 1분에 hectic add cleave로 했구요. (어차피 도전모드는 한무리 전투시간 되게 짧으니까요)

게다가 파티에 고술느님 있으면 광딜 차고 넘쳐요. 보스마다 잠행 스왑할 거 아니면 단일딜을 위해서라도 가속 세팅이 좋은 거 같습니다.

(잠행도 도전모드 심크 돌려봤는데 연>>>특=치=유>=가 식으로 나왔습니다. 630기준으로 연타 최대한 몰빵한 뒤, 가속 200정도 맞추고 나머지 스탯 균등하게 분배할 때 딜이 젤 높더군요. 물론 기록팟에 도적은 잘 안 가지만ㅠ 예전에 돌려본 건데 기억나서 써봅니다)

 

 

 

 

 

2-3. 직접 해봤습니다.

 

 

영웅 성채 가서 두가지 바꿔가며 해봤는데

 

 

 

체감 차이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결론 / 요약

 

진짜 생각보다 큰 차이 없습니다. 이렇게 길게 글 쓴 게 허무할 정도로.

 

 

다만 ep이 거의 연=가>>>>>>기타 잡스탯인 걸 고려했을 때 줄호락무기보다 자쿤 무기가 좋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굳이 남는 템 주워서 가속 세팅할 여유 되시면 줄호락이나 신던 돌 때 한번 가속으로 밀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만

 

걍 귀찮으면 지금 그대로 연타로 쭉 미세요. 어차피 세기말딜딸은 갓전벼보홈+ 적절한 장신구 운빨 + 공대딜 + 그에 따른 적절한 딜사이클 대처로 이루어지지 짜잘한 세팅으로 이루어지는 게 아닌 거 같습니다.

 

 

 

열심히 쓰다가 집중력 후달려서 결론은 후딱 마칩니다. 자러가야합니다 ㅠㅠ

 

피드백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