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09-21 03:36
조회: 8,124
추천: 10
수사로 투기장에 질린그대 신사로 투기장을 뛰자 - 2부(추가: 수사로 실력, 개념, 파밍 충분하신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신사는 정신력이 낮으면 잉여임.)
2부 3. 운영 4. 맺는 말
3. 운영
기본적으로는 수사와 같습니다만 약간 차이나므로 차이나는것만 설명하겠습니다.
- 먼저 시작전에 평온차크라를 띄웁니다. 우리의 주힐은 '빛의 권능: 평온' 이기 때문이죠.
'빛의 권능: 평온' 은 즉시시전에 마나1000소모, 치유량 12000, 쿨타임10.5초 인 매우매우 유용한 스킬입니다.
쿨마다 써줍시다.
- '내면의 의지'보다는 '내면의 열정' 을 킵니다. 의지집중이 없어서 열정없으면 밀리가 매우 아파요.
- 수호영혼은 우리편이나 자신의 피가 20~30%일때 써줍시다.
수호 터트릴 욕심에 너무 적은 피에 쓰려고 하다간 넣지도 못하고 죽는일이 꽤 있습니다.
20~30%정도되면 조금만 피가 빠지면 마격탐이 오기때문에 상대편은 수호를 못보고 극딜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안터질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만약에 수호영혼때 상대가 공격을 안한다면 힐합시다. 치유량 40%덕분에 쫙쫙 찹니다.
- '치유의 마법진' 사용은 되도록 자제합니다. 엠효율이 나쁘므로 되도록 안쓰기를, 힐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팍팍 써줍시다.
- 육체와 영혼은 22에서 장기전으로 갈시 물마시러 갈때 아주 유용합니다.
- 소생은 한번 감아주고 '빛의권능: 평온'과 보호막으로 항상 유지해 줍시다.
- 빛샘 : 신사의 꽃 빛샘!!
빛샘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승패가 좌우됩니다!!
빛샘은 회오리, 변이, 사술 외 메즈상태에서 먹을수 있습니다!!
일단 빛샘매크로는 필수입니다.
빛샘을 깔고 징표박는 매크로 - 우리편 딜러가 빛샘을 먹기위한 매크로
#showtoolip
빛샘을 원클릭으로 먹는 매크로 - 빛샘이 적과 겹치거나, 빛샘이 시야에 없어 빛샘 먹기에 애로사항이 꽃필때
1. /대상 빛샘 -> 단축창에 올려놓고 키 지정 2. 대상과의 상호작용 -> 단축키설정에 들어가셔서 설정 3. /마지막대상선택 -> 단축창에 올려놓고 키 지정
이후 G매크로같은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위의 123순서로 묶으시면 됩니다.
매크로 프로그램 쓰면 블럭먹지 않느냐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단순반복 매크로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제제를 당하지 않습니다.
이전에는 상호작용 매크로 명령어가 있어서 번거롭게 할 필요가 없었는데 왜 명령어를 없앴는지....
이제 빛샘 실전으로 갑니다.
빛샘은 주로 사제가 먹습니다.
전투지역은 빛샘근처로 유도합시다. 딜러도 먹으면 좋기때문이죠.
먼저 각 투기장별 빛샘 위치부터 익힙시다.
개방적인곳에 깔면 빛샘 부셔주세요. 라고 말하는것 밖에 안됩니다.
달라란
(이미지는 인터넷에서 긁었습니다. http://nyaongnyaong.com/848)
빨간색 - 상대딜러가 밀리일 때 주황색 - 상대딜러가 원거리일 때
빨간색에 빛샘을 깔면, 밀리딜러가 빛샘을 때릴때 정배해서 낙하시켜주면 되겠습니다. 주황색은 빛샘은 소중하니까 맞으면 안되요:D
나그란드
기둥을 빙빙돌면서 먹어줍시다. 캐릭터가 보는 방향이 넓은곳입니다.
칼날
상대가 원거리 조합이라면 전투는 아래쪽에서 하시는게 좋습니다.
위에두면 금방금방 터집니다.
상대가 밀리조합이라면 이렇게 깔면 됩니다. 딱봐도 사악함이 느껴집니다.
로데론&용맹
- 로데론은 중앙 무덤 전후좌우위 아무곳에나 깔아도 됩니다. 너무 개방적이라...
- 용맹은 답이 없어요. 개방킹임. 신사로 투기장할땐 용맹 안걸리길 기도합시다.
아 참고로 용맹투기장 기둥에 붙여서 깔면 기둥내려갈때 같이 내려가서 빛샘 못빠니 기둥에 딱붙이진 마세요.
이외 운영이나 팀원 궁합은 수사와 같아요.
4. 맺는 말
사실 신사의 강점은 이와 같은 정보글이 전무하여 경험이 적은 팀들에게 높은 승률을 보이는 것입니다.
하지만 왜 이런글을 쓰느냐 하면
1. 투기장이나 평전에서 신성사제를 너무 부정적으로 봄.
2. 블리자드에 피드백하는 사람이 없어 신성 특성의 PvP 패치가 되질 않음. (우리도 오숙을 달라!!)
3. 5일 뒤에 군대감ㅜㅜ
님들 신사로 즐겜하세요!!
p.s 알렉섭 다리온씨여친님 20분넘게 깃전해서 죄송요ㅋㅋㅋ 이제 빛샘부터 까세요ㅎㅎㅎ
신성특성 22 투기장 내역입니다. 그 주 점수 다먹고 빠빠이 하는지라 위로 치고 올라가진 못하네요.
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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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탄력템에 전부 정신력으로 재연마하고 다니는 중입니다.
차크라는 본문처럼 평온이 좋더군요.
사망하고 부활하면 인내,암저,차크라,순치 하고 출전합니다.
또한 사제 유저 스스로도 어느정도 수준이 되면 수사와 신사의 엄청난 격차를 알기때문에 스스로도 답답해서 신사를 안 합니다. 투기장을 할때 각 직업이 할 수 있는 최고의 특성, 최고의 조합을 해도 화나는게 투기장인데 자체 핸디캡을 안고 신사로 할 이유도 없고 해서도 안 됩니다. 뭐 재미삼아 하는거야 말리지 않겠습니다만..
그리고 엄청난 격차가 나신다고 하는데 그렇게 큰 격차도 아닙니다. 그저 컨셉이 다르고 연구가 부족하고 피드백이 없어서이지요. 수사가 리듀스라면 신사는 피를 채우는 컨셉, 수사가 시전힐이라면 신사는 즉시힐이란 컨셉차이.
특성간의 격차도 피드백이 없어 패치가 안되서 벌어지는 것이죠. 처음에 수사 내집에 오숙도 안붙어있던거 '겜 못해먹겠네' 징징 되어서 생겼죠. 하지만 신사는 그런게 없어요. 어딜봐도 '신사 PvP 상향해주세요 징징' 이런건 보이지 않아요. 그렇지 않나요?
또 투기장이란 최고의 조합, 최고의 특성만 하는게 아닙니다. 예를 들면 '화암정' 조합. 단일로 놓고보면 투기장에서 잉여특성들만 모아놨어요. 근데 저렇게 셋이 모이니 33투기장에서 상위권에 있었죠. 9시즌 레더 보면 상위권에 별별조합 다있습니다. 이렇게 투기장이란 최고만이 하는게 아니라 여럿이 협동하고 연구해서 즐기는겁니다.
마지막으로 신성도 연구를 더하고 블리자드에 건의를 넣어서 발전해야합니다. 언제까지고 맨날 똑같은 것만 반복하며 살순 없잖아요? 요즘들어 PvP나 PvE나 수사일색인데 이런건 좋지않죠. 사람은 언제나 새로운것을 원하니까요.
지금스펙에
1. 보호막 흡수량22000에 문양효과로 5700회복. 15초 쿨이라 보면됨
2. 소생 2.9초마다 4000씩
3. 빛샘은 2초마다 8700씩
4. 빛의권능 평온은 15000. 10.5초 쿨
5. 회기 첫틱은 17000. 10초 쿨
6. 치마는 7000. 10초 쿨
7. 구원의 기도는 52% 2분쿨
8. 수호영혼은 65%. 2.5분쿨
여기에 피가 50%이하면 12%를 추가로 회복합니다.
무엇보다 평온 효과와 평온차크라로 인해 크리율도 높습니다.(빛샘제외)
구기와 수호를 빼고 보호막을 처음에 쓰고 다시 보호막을 쓰는 15초동안 1~6하면
22000+5700+(4000*5)+(8700*7)+(15000*2)+(17000*2)+(7000*2)= 186600
15초동안 18만의 힐량이네요. 전부 즉시시전입니다.
크리까지 뜨면 20만은 넘겠죠. 축탄 제외하면 13만이네요.
물론 스턴이나 침묵같은 변수가 있겠지만 그때를 위해서 급장과 생존기가 있는거잖아요? 생존이 안되면 이상한겁니다.
노 차크라로 응징으로 딜러끊고 빛샘 벙커링을 하면서 영절까지 쓰면 꽤나 강력 합니다
하지만 엠관리가 어렵고(상대방이 딜러를 물고 순치+평온 차크라 힐 하니깐 진짜 금방 마릅니다)
개념플레이어를 만나니 빛샘이 3초만에 사라진다는점
위기시에 수호를 썼더니 (20%미만) 딜 안하고 파트너를 까버리다가 수호끝나니 다시 딜맞아서 터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2:2에서 재미삼아 몇번 해보는건 말리시지않겠습니다만
왠만하면 수사로 투기장하는걸 권해드립니다
위급한 상황이 아니면 순치는 거의 쓰지 않습니다. 안써도 사니까요.
빛샘 3초순삭은 2딜이 아닌이상 불가능합니다. 1딜이 3초만에 9만피까는 직업이 있으면 투기장 평정했겠죠. 22기준으로 말하자면 2딜은 빛샘 거의 안깝니다. 몇초라도 빨리 안녹이면 말려 죽는데 딜9만을 빛샘에 투자할 이유가 없습니다. 같은 1딜1힐은 상대딜러가 빛샘깔수도 있는데 그때는 영절+정배무빙or딜러 딜지원입니다.
수호같은 경우에는 안터트리는 상대도 많이 만나봤는데 이런경우 자신과 파트너의 센스가 필요합니다. 수호영혼 10초중 빨리 상대를 파악해서 터트릴거 같지 않다하면 힐을 넣어줘야 하는데 이건 투기장을 직접뛰면서 익혀야하는 개인기로 볼수도 있겠네요
저평대 깝ㄴㄴ, 22깝ㄴㄴ 하시면 할말은 없네요.
남들하는 거 따라하는게 기본이고 필수, 혹은 정석이라고 생각하는...
이런 말 하긴 그렇지만 1700, 그것도 22..--; 그냥 실력이 부족하셔서 잘 모르시는 겁니다. 여기서 뭐라고 더 해봐야 본인이 직접 느낄 실력이 되지 않는 이상 모르시는 채로 군대 가실테니 더 말은 안하겠지만 이 글을 보고 초보 분들이 신사의 pvp 성능이 수사랑 비슷한 수준인줄 알까봐 걱정 되는군요.
수사보다 낫다. 수사만큼 한다. 이런말은 한적이 없습니다. 오리혀 수사보다 딸린다는것도 분명히 썼죠. 애초에 이글은 수사에 '물린다'는 분들이 읽어보고 한번 신사나 해보시라고 쓴겁니다. 신사하자니 아무런 정보가 없기때문이죠. 제목과 1부 처음부터 그렇게 썼습니다.
회드는 블리자드에서 구린걸 몰라서 상향을 안하는게 아니고 레이드와 맞물리기 때문에 상향을 하기가 너무 힘든겁니다. 불성~리분을 아우른 투기장 최고 사기였던 회드가 왜 망했는지는 아시나요? 피생이 단일 대상만 유지되게 바뀌어서 그렇습니다. 근데 이걸 투기장에서 너무 털린다고 다중대상으로 바꾸거나 회복 재생등을 상향해버리면 안그래도 회느님 소리 나오는 레이드에서의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지겠죠. 회드가 투기장에서 최약체임을 알고 있음에도 섣불리 건드릴 수가 없어서 그렇다는 겁니다.
그리고 술사 쓰레기설은 이미 대격변 초반부터 나오던 얘기고 시네스트라에서 이미 노술사 킬로 폭발했으나 쥐꼬리만한 상향과 하향을 동시에 하다가 얼마전에서야 정술을 정상적인 1인분을 하는 직업으로 만들어 놓은겁니다. 여전히 복술은 레이드에서 안 좋은데 이건 투기장에선 복술이 좋다보니 패치 방향을 모색 중인거구요.
징징댄다고 해주는게 아니란건 거의 너프되지 않는 냉법에서도 느낄 수 있는데 참고로 아마 이건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투기장 고평에선 법사가 그다지 강한 직업이 아니였기 때문일겁니다. 그렇게 사기 법느님 엄마고리가 어쩌구 해도 정작 고평점에선 33 검투사 법사가 전 서버에 10명 남짓 밖에 안될 정도로 힘을 못 썻으니까요.
어쨋든 주변에서 신사를 부정적으로 보는건 편견이 아닌 실제로 성능이 안 좋기 때문이고 다음 확팩이 나오지 않는 한 신사의 pvp는 단지 재미 이상은 못 갑니다.
신사!!!!!!!!!!!!
신사가 좋다니까요 ??
물론... 투기장안합니다 ㅠ ㅠ
개념팀 만나면 빛샘 퍽퍽퍽 5초안에 사라졌답니다. ㅎㅎ;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응징 너프가 정말 뼈아프더군요.
응징 너프전엔 저또한 수사보다 신사를 즐겨했지만..
개념 수사 2대2 야사하면 2천 하루만에 찍을수 있는데
신선하지만 그닥인듯
힐사 4셋 효과 자축 4초가 기본 이속 이하로 안내려가게 하는거라
육영 효과도 크게 못봄
제 의견으로는 고평을 목표로 한다면 투기장 평전은 수사로 가야 한다고 봅니다
다른사람에게 민폐를 끼칠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투기장 평점을 올려놓으셨길레 말씀드립니다만 기본 8승하던 사람과 1600대 뛰는 사람 실력차이가 나고 그리고 1800대와 2000이상 되는 사람들과는 실력차이가 많이 납니다 2000이상대에 신사가 없는 이유는 다 있는거 같아요
하지만 색다른 정보를 주신것에 감사합니다 ㅎ 재밌게 읽고 갑니다
이렇게해보니 갠찬더라 하는건데
너무 발끈하시는분이 더러계시네요....
그냥 자기 하고픈데로하고 하다질리면
한번씩 글쓴분처럼 하심될것을.....
한글 독해 향상이 시급합니다
이둘을 쿨끝날때마다 번걸아가며 자유자재로 쓸수있는 매크로나 방법같은게 있을까요??
신사로하고 있는데 저게 안되서 좀답답하네요...
답변좀 용 ㅠㅠ
그래서 머 어쩌라고요?
신사는 절대 하지말라고요?
글쓴분이 신사에 대해서 나름 할만 하다고 즐겨보라고 아는 부분에 대해서 신사팁을 올린건데
멀 발끈들 해서 티격태격이십니까?
자기만의 특성으로 와우를 즐기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리고 수사에 대한 팁을 올린 글들은 많고요!
발끈 하시는 분들은 신사팁 이나 올리시고 하시는 말씀인가요?
나름 신경 쓰셔서 올리신걸 이건 아니다 저건 아니다 수사에 비해서 엄청 나쁘다
그런말들은 모든 사람들이 신사는 하지말란 소리로 밖에 않들리네요.
저 같은 경우 원래 다른 클래스 할때도 남들이 하는 특성쪽은 잘 않타던 성격이지만
사제의 경우도 수사 그리 좋데도 신사로 90% 전장 투기장 즐기고 있습니다.
전장은 말할것도 없고
저와같이 투기 뛰어본분들 (님들이 말씀 하시는 2천점이상대 투게님들)
모두 하시는 말씀이 신사로 하시는데 그정도로 하시다니 엄청 잘하시는거네요~
라고들 하십니다.
저야 어차피 시간이 없어서라도 그렇게 미칀듯 투기를 하진 못하지만
저와 같이 뛴분들은 2천점 넘는 분들 많았습니다 오래된 지인들이기에(전게,투게)
그분들이 어느정도 인정을 하셧단건 신사도 개삐꾸는 아니란거죠 글쓴분 말씀에
전 충분히 공감이 가네요~
신사~ 수사만 못하다해도 충분히 즐길만 합니다. 나름의 재미도 쏠쏠 하고요.
좋은 글 올렸는데 너무 까지좀 맙시다요~
빵터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