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wowhead.com/ptr-2/talent-calc/priest/holy/oracle

기존 신사 특성

새로 나오는 신사 특성
일단 굉장히 복잡해졌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건 조화의 목소리와 복원이 굉장히 위로 올라왔다는 겁니다.
기존에 자신과 대상 같이 수호 거는 특성이 사라지고 1분 수호와 경쟁하게 되면서
레이드에서는 복원을 가져가는 경우도 생길것 같습니다.
조화의 목소리는 거쳐가는 노드에 있어서 대부분 찍고 내려가는 특성이 될 것 같습니다.

내세는 전부를 안쓰는 부활이 삭제되어서 쓸 필요가 거의 없어졌네요. 
PVP를 제외하면 없는 특성이라 봐도 되겠습니다.

구원을 없앤 대신 구원이 가지던 힐파워를 천찬과 절정에 어느 정도 나눠준 듯한 모습입니다.
특히 천찬의 캐스팅이 3초나 줄어들고 찬가의 돌풍도 리워크가 되어서 천찬 자체가 이젠 공생기라고 불러도 될 정도의 힘이 될거 같습니다.
절정도 빛의 권능을 쓰면 지속 시간이 증가하는 특성이나 절정의 순간 폭힐을 강화시켜주는 특성 중 하나를 골라 강화할 수 있어서 집정관의 절정 지속시간 증가 특이 쓰일 수도 있겠습니다.

빛술사에 치유의 기원을 강화시켜주는 기능이 추가되긴 했는데 순치 후에 강화되는 거라 치기+신성화로 광힐을 보는 메타가 된다면 쓰지 않을거 같고, 지금처럼 순치 치유로 힐을 보는 메타라면 치기를 누를 이유가 없어서 의미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아래 특성들이 복잡해지면서 전반적으로 레이드용 특성으로는 소생 중점vs절정 중점으로 갈릴거 같은데
이건 자세한 힐파워가 나와봐야 할거 같네요.
일단 치기의 힐량이 조금 늘어난 대신 마나 소모량+캐스팅 속도가 끔찍해져서 
전반적으로 소생을 12초 쿨기로 바꿔주는 대신 신성화 쿨감을 대폭 늘려주는 특성+조화의 목소리로 후광으로 신성화 쿨감
이 두가지 특성을 통해 전반적인 신성화 쿨감을 잡아두고 
절정을 통해 폭힐을 늘릴 것인지, 아니면 빛샘을 통해 소생의 힐파이를 늘리고 자동 힐을 돌릴 것인지가 관건이겠군요.
이 경우에는 레이드 패턴이 폭힐vs지속힐에서 뭐가 유리한가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쐐기의 경우에는 치유 사용 시 치유 회복량의 6%만큼 주변 아군을 힐해주는 특성이 생겨서 빛술사의 구데기같은 광역힐이 조금은 나아질 것 같습니다.
신성화 크기 커지는 특성도 꽤 괜찮을 것 같고...
일단 예언자에서 회기 던지면 추가 회기를 던지는 특성이 생겨서 통찰-회기-회기-회기가 더 쎄지긴 합니다.

전반적으로 기본 힐 스킬들의 계수도 약간 늘려놨지만 모든 힐량 8% 감소 때문에...
결국엔 나와봐야 알거 같습니다.
신사 화이팅